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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겜툰 6주년 이벤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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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야심작 스타크래프트2의 첫번째 시리즈가 작년 에 공개되었고,
두번째 시리즈 '저그'의 이야기를 다룬 군단의 심장의 정보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유저들은 군단의 심장을 보며 반은 환호를, 반은 절망을 외쳤다.
그 절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자,
(구)칼날여왕에서 사이오닉등급 11등급으로 강등된 케리건이었다.
ㄴ 군단의 심장에서 나오는 반감염된 어정쩡한 케리건
이 모습을 본 유저들의 실망은 매우컸다.
물론 케리건의 스타1 때의 모습을 비교하자면 비교가 되지 않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유저들은 기대했던 케리건과 좀 달랐다.
  
ㄴ 스타1 의 케리건,스타2의 케리건,스타2의 케리건 그림.
유저들은 최소 이정도의 퀼은 원했을것이다.
 - 2011블리즈컨에 등장하는 케리건
이렇게 등장하지 않은걸 위안으로 삼아야지.
케리건의 퀼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중 하나는 '피부색'이다.
저 피부가 감염으로 인한 피부인지,
그냥 야생에서 굴러다니다가 피부가 탄건지.
이덕분에 '토시의 여동생'이라는 불명예까지 얻게되었다.
ㄴ '나'를 포함한 블리자드인들의 간절한 바람이기도한다.
 -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에 나오는 노바 '누님'
노바누님은 건재하시지만, 블리자드는 남은 반년(출시기간)동안 케리건의 외모를
뜯어고쳐야겠다는 의견을 반영정도는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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