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레드덕이 개발한 찹스 온라인은 개성 있는 마로니해의 다양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귀엽고 코믹한 개구쟁이들의 유쾌한 배틀을 그린 캐주얼 3인칭 슈팅 게임으로, FPS의 조작감과 캐주얼적인 아기자기함을 절묘하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 각기 고유의 개성과 특색을 지닌 17종의 캐릭터들, 그리고 아이템 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왕폭탄``, ``순둥이``, ``방귀탄`` 등 이름부터 코믹스런 다양한 스테이지 아이템들은 게이머들에게 흥미진진한 동심의 세계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새로운 캐주얼 슈팅 게임의 등장 찹스 온라인은 기본적으로 ``던져서 맞춘다``는 개념의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각 캐릭터마다 특정 형태의 물건을 던지는데, 일반적인 슈팅 게임과는 달리 탄도가 포물선이다. 따라서 기존의 슈팅 게임들과는 확실한 차별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전놀이를 응용한 게임 모드 찹스 온라인의 게임 모드는 크게 개인전, 팀대항전, 터치다운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개인전과 팀대항전은 여느 게임과 크게 다른 점이 없지만, 터치다운은 그 진행 방식이 조금 색다르다. 제한된 시간 동안 다른 상대를 많이 물리쳐야 한다는 기본적인 룰은 팀대항전과 같은 형태지만, 죽은 후 부활할 때 리스폰을 감옥에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감옥에서는 다른 팀원의 시점으로 게임을 감상할 수는 있지만, 자력으로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팀원 중 누군가가 특정 지역에서 터치다운을 해줘야만 풀려나며, 만약 팀원 모두가 감옥으로 가게 되면 남은시간과 스코어에 관계 없이 그대로 게임오버된다. 이 모드는 고전놀이 중 하나인 ``다방구``의 규칙을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앞으로 ``얼음땡``이나 다른 놀이를 응용한 새로운 모드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찹스 온라인은 눈에 보이는 대로 서로 치열한 공격을 펼치는 ``팀 서바이벌 모드``, 다방구의 재미를 기본으로 한 ``터치다운 모드``, 얼음땡의 재미를 기본으로 한 ``아이스 팡 모드``, 시한 폭탄을 적진에 설치하는 ``물폭탄 릴레이`` 등의 전통 놀이를 응용한 다양한 팀 플레이 모드와 싱글 플레이 모드를 통해 한층 아기자기하고 다이나믹한 슈팅 게임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작은 FPS 게임, 느낌은 캐주얼 게임 게임 조작은 크게 어렵지 않다. FPS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이동키인 [W], [A], [S], [D]키를 그대로 사용하며, 이 외에 점프, 발사, 아이템 사용 등의 키를 더 사용할 뿐이다. 하지만 찹스 온라인은 3인칭 시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FPS 게임보다는 좀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따라서 FPS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별 무리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캐주얼 게임만의 아기자기함을 맛볼 수 있다.
찹스 온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앙증맞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그에 걸맞게 아기자기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템을 사용할 때에는 찹스 온라인만의 특색을 엿볼 수 있다. 근거리에서 막대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권투글러브 아이템을 획득하면 빨간색 권투글러브를 제자리에서 돌리다 아이템 사용 시 앞으로 돌진하며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새총 아이템은 FPS 게임의 스나이퍼 모드처럼 카메라가 줌인되며, 멀리 있는 적에게 엄청난 대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개구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와 액션 연출이 캐주얼 게임으로서의 찹스 온라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