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틴``과 ``메틴2``를 서비스하고 있는 ㈜이미르엔터테인먼트에서 신규 게임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페르나``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신규 게임은 MMORPG로 3.5 ~ 4등신의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인페르나``는 무한한이란 의미를 지닌 영문 Infinite와 열정이란 뜻의 이탈리아어 Verna의 합성어로 무한한 열정을 나타낸다. 다른 한편으로 인페르나는 라틴어로 지옥이란 단어이기도 하다.
인페르나를 지켜라! 인페르나는 게임명과 같은 세계를 무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곳에는 오슬레아라는 이름의 큰 대륙이 존재하고, 대륙은 산악, 바다, 평야 등 3가지 마법의 기운에 둘러싸여 지탱돼 왔다. 각 기운은 서부의 캄푸스, 동부의 테라, 남부의 엘마르크에 머물렀고,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그 기운에 따른 성격을 띠기도 했다.
모든 기운은 대륙의 중심인 아스카론에서 균형을 맞췄다. 아스카론의 마법사들은 이런 기운들이 대륙에서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고, 그 중 기운들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 능력이 있는 일부를 인페르나 메이커라고 불렀다. 그러던 어느날 에라니크라는 마법사가 사악한 마법으로 균형을 파괴했고, 이로 인해 3가지 기운이 엉켜 대륙은 3개의 덩어리로 갈라졌다. 또한 아스카론에서 막아왔던 어둠의 기운이 빠져나가 동물들을 몬스터로 바꾸는 등 대륙 전반을 잠식했다. 이제 유저는 인페르나 메이커가 돼 대륙의 안정을 만들어야 한다.
3개의 부족과 아스카론 게임에는 3가지 기운에 따른 3개의 부족이 존재한다. 험준한 산맥과 구릉, 고원이 주를 이룬 곳에서 살아가는 산악부족 캄푸스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으로 인해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성향이 있다. 이곳은 하늘에 가까운 산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노을과 별들을 볼 수 있어 가장 아름다운 배경을 감상할 수 있다.
푸른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여러 섬들과 깎아지는 절벽 사이에서 살아가는 해양부족 엘마르크는 아름다운 햇살과 어우러진 푸르른 바다를 즐길 줄 아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드넓은 들판과 사막, 정글 등에 살아가는 유목민족 테라는 비옥하고 풍요로운 환경 덕에 세 부족 중 가장 발달된 문화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들 부족들의 중심에는 신성한 지역 아스카론이 존재한다. 중심부의 높은 탑은 아스카론의 권위를 상징하고 이곳을 통제하고 지휘하는 SR(Soul Ruler)도 머물고 있다. 오슬레아 대륙의 심장이자 두뇌 역할을 하는 아스카론에는 권위 있는 과학자와 마법사들이 모여 있으며 몇몇의 허락 받은 모험가들만이 출입할 수 있다.
손끝까지 짜릿해지는 전투 인페르나는 메틴을 통해 이미 인정받은 기술력을 총동원해 손을 타고 전해지는 짜릿한 전율과 최강의 타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MMORPG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시점을 구현해 강력한 타격감과 함께 실감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개성은 드러내는 것! 유저의 개성을 한껏 발산시켜 줄 수 있는 각종 아이템도 가득하다. 신발, 장갑, 모자 등 의상은 물론 캐릭터를 꾸며주는 메이크업, 머리 염색 등 다양한 시스템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시켜준다.
게임소개
김가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