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더싸커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사용한 자유로운 캐릭터 이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인 축구 온라인 게임으로, 기본적인 축구 외에 캐릭터 육성 및 조합 시스템, 홈/어웨이 시스템, 시판 시스템, 날씨 체감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더싸커에는 여러 시스템이 녹아 있는데 이런 특징들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고 있다.
22명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구 온라인 게임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22명의 게이머가 참여하는 형태의 게임이 포더싸커이다. 덕분에 많은 게이머들이 모이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재미를 느끼기엔 힘들지만 22명이 모두 모여서 즐길 경우 실제 축구 경기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 축구의 재미를 포더싸커의 조작은 다른 축구 게임들과는 달리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조작하도록 하고 있는데, 마치 FPS 게임을 조작하듯 마우스를 이용해 방향 변경 및 패스와 슛을 하게 된다. 개발진이 조작 수단으로 마우스를 선택한 것은 실제 축구를 게임 속에서 재현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한다. 스루 패스나 로빙 패스를 할 때 공을 사람에게 차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들어가는 공간을 보고 패스를 넣어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이런 플레이나 슛 동작의 다양한 변화를 마우스를 통해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밋밋했던 캐릭터 움직임 대폭 수정 포더싸커는 밋밋했던 기존의 캐릭터 움직임을 클로즈베타 진행 중 정하여, 보다 부드러워진 캐릭터 동작을 하게 만들었다. 경기 중 선수의 움직임을 수정하여 유저들에게 콘솔 축구 게임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캐릭터 선택과 생성 시에 캐릭터가 재미있는 동작을 취해, 게임의 재미 요소를 부각시켰다.
대형 경기장들의 계속된 추가 포더싸커는 총 11:11까지 가능한 게임인데 게임 인원수에 따라 경기장의 구성이 틀려진다. 이번에 추가된 대형 경기장은 7:7∼8:8이 가능한 경기장으로 일반 리그 경기장을 콘셉트로 작업되었으며, EAST팀과 WEST팀 중 원하는 팀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도 포더싸커는 4:4∼6:6이 가능한 중형경기장, 1:1∼3:3까지 가능한 소형경기장을 추가하여 각 인원수에 맞는 규모의 경기장 사이즈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길드 시스템도 도입 예정 포더싸커는 축구가 팀 경기라는 것을 최대한 활용,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길드(팀)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팀은 선수와 구단주로 구성되어 선수는 포지션에 따라 경기를 치르고, 구단주는 전술 지휘부터 경기장 의 상황이나 인테리어 등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경기장의 외관부터 그라운드의 재질, 기상 상태까지 홈팀에 유리하도록 조정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게임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