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배틀러는 온라인 게임으로는 보기 힘든 초대형 괴수와 로봇들이 잔뜩 등장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현장에서 괴수의 움직임을 리모컨으로 컨트롤하는 독특한 진행으로 현장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등장하는 괴수와 로봇들은 건물 사이를 오가며 공격하거나 거대한 스타디움 등을 뽑아서 공격하는 등 타 게임에서 보기 힘든 화끈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철인28호에서 보던 괴수와 로봇의 한판 대결! 시연회에서 공개된 게임의 면면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수많은 로봇과 괴수 캐릭터들이 벌이는 전투전의 형태를 띤다. 이번에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낸 종족은 3종으로 킹콩을 연상시키는 괴수, 영화 트랜스포머나 에반게리온 등에서 볼 수 있었던 로봇, 전대물을 떠오르게 하는 초인 등이다. 여기에 기존 공개되지 않았던 1종의 종족이 추가되며 각 종족당 4개의 캐릭터가 있어 총 16개의 캐릭터를 현재 개발 완료했다. 각 종족마다 스피드나 공격력 등 저마다 강점이 다르며 특성 또한 차별화되어 흥미진진하게 다양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게 하였다.
종족과 캐릭터 선택 후 업그레이드도 가능 그밖에 취향대로 캐릭터를 선택한 후, 지속적인 파츠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자신만의 크리쳐를 만들 수 있어 보다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RC배틀러 관계자의 설명이다. 캐릭터성이 상당히 강렬한 편이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 다양한 메카 등을 만들 수 있게 게임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종족 특성에 맞는 특수 아이템인 미사일이나 레이저 등을 통한 장거리 공격을 추가할 예정이며 대전 이외에도 퀘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공간에서 FPRC의 대전투 시연회에서는 도심, 우주공간, 공항, 스타디움 등 4개의 맵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용해 보다 다양한 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FPRC(1인칭 라디오 컨트롤) 방식을 채택해 그동안 메카닉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웅장한 현실감과 박진감을 더했다.
게임소개
이리
마린VS질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