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를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은 진삼국무쌍을 해보았을 것이다. 온라인게임에도 진삼국무쌍!이 있다면 믿을것인가? 메틴2를 처음접해본 유저들은 타격감에 깜짝 놀랬을 것이다. 온라인게임에도 이러한 타격감이 존재한것에 대해 .. 메틴2의 가장 기본적인 공격은 몰이사냥 즉 다수의 적을 공격할수 있게 하였다. 창이나 칼과 같은 무기를 한번 휘두를때마다 최소 5마리이상의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가할수 있게 하였다. 몬스터는 3-4마리씩 그룹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최소3마리 이상은 꼭 잡을수 있다. 필드에는 수많은 몬스터가 깔려 있어 마음만 먹으면 5-6그룹이상씩 몰아서 사냥을 할수 있다. 5그룹이상 몰아서 사냥해봐라 그 시원함은 안해본 사람은 모를 것이다.
메틴2는 크게 5가지의 게임특성을 내세우고 있다.
첫번째 - 통쾌한 액션과 실시간 전투 메틴II는 실제 캐릭터가 검에 닿았는가로 명중 / 회피를 판별합니다. 그러므로 상대방 기술을 보고 대응하는 정교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을 휘둘렀을 경우 검에 닿은 모든 캐릭터는 타격을 입으며 뒤로 밀려나게 되고, 강한 일격을 맞을 경우 멀리 날아가게 됩니다. 메틴2의 액션은 ``화려하다`` ``박력있다`` 등의 수식어가 필요없습니다. 직접, 최고의 전투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 전략과 전술이 통하는 제국간의 전투 제국전은 전 대륙을 통일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중립 지대에 용신이 봉인시켜 놓은 성마희가 부활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길드는 용신의 힘을 빌어 전제국을 통일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대륙에는 빈 공터가 여러 개 존재합니다. 이 공터에는 길드 기지를 건설할 수 있으며 제국 내에서 서로 기지를 가지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기지를 소유하는 가장 큰 목적은 전 대륙을 통일하는 성마희 봉인전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 획득입니다. 그 외에 기지를 발전시키면 기지를 소유하고 있는 길드에게 이점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직접 건설하는 전략적 기지는 각각의 기지가 소속된 국가를 강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끊임없이 침략해 오는 다른 국가의 적들을 막아내고 그들의 기지를 파괴하십시오. 전쟁의 승패는 당신의 판단에 달려 있을지 모릅니다.
세번째 - 대규모 전투 일반 전투조차 최소 5마리의 적과 전투하게 되며, 30마리 정도의 몬스터와 전투하게 되는 운석파괴, 최대 100명 규모의 길드간 전쟁, 1000여명 규모의 성마희 봉인전, 수천명 규모의 제국간 전쟁이 당신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대규모의 혈전! 메틴II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 어드벤쳐 던전 파티 단위로 입장하여 하나의 던젼이 부서질 때까지 전투를 하게 됩니다. 던젼 안에는 수많은 도전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임어택, 옵션어택 등을 통하여 던젼에 기록을 세운 파티의 일원들은 기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일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누가 가장 빨리 깼는가? `` `` 물약을 쓰지 않고 누가 가장 빨리 깼는가? `` 와 같은 기준들이 존재합니다
다섯 번째 - 아이템의 실시간 매매 메틴II에서는 아이템 매매창을 통하여 서로 간에 실시간으로 거래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최저가에 물건을 선택 할 수 있고, 현재 아이템들의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팔기 위해 캐릭터를 가만히 세워둬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아이템 매매창에 판매할 아이템과 가격을 올리고 전투를 하며 기다리면 됩니다
서론 - 스트레스를 한방에, 쪼잔한게임은 이제그만..
누구나 온라인 게임을 하다보면 한 마리씩 잡다가 옆에 몹이 있으면 그것까지 한꺼번에 잡고 싶을 것이다.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틴2는 태어난 것 같다. 아직까지 수많은 온라인 게임을 해보았지 메틴2 만큼 확실한 몰이사냥을 할수 있는게임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PS2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진삼국무쌍이란 게임을 해보았을 것이다. 메틴2는 진삼국무쌍처럼, 몬스터를 몰이를 한다음에 때리면 모여있는 몬스터 모두에게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3마리를 잡던 20마리를 잡던 한꺼번에 모든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이런 느낌은 해보지 않은사람은 느낄수 없을 것이다. 요즘 수많은 온라인게임이 있지만 메틴2처럼 속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주는 게임이 없었다. 모든 온라인게임이 처음 선보일 때 뛰어난 그랙픽과 확실한 타격감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메틴2 만큼의 타격감을 보여준 게임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시시하게 한 마리 잡는것보다 콤보를 쓰면서 10마리 20마리씩 잡아봐라. 아마 그순간 당신은 메틴2에 중독이 될 것이다.
▲ 한번에 몰아서 사냥을 하고 있는 유저
메틴2의 4종류의 케릭터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무사-자존심과 힘의 상징, 전투의 전문가
무사는 한자루 검과 튼튼한 갑옷으로 무장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장의 주역으로 활약합니다. 잔재주와 사람을 현혹시키는 수단을 경멸하며 오직 강철같이 수련된 자신의 근육과 맑은 물처럼 고요한 정신세계만을 추구합니다. 분노한 이들을 막을수 있는 자들은 대륙전체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자객-가벼운 몸놀림과 일격필살의 전문가
자객은 단검과 활을 주무기로 하는 전문적인 암살자입니다. 이들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까지의 가혹한 훈련과정 덕분에 대륙 전체로 보면 그렇게 많은 순자가 아니지만 특정한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전장의 흐름을 뒤바꾸어 놓을수 있을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합니다. 민첩함과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벼운 방어구만을 착용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들의 유일한 약점입니다.
수라- 어둠의 마법과 치명적인 무기를 휘두르는 고독한 마검사
수라는 자신의 팔에 악마의 씨앗을 기생시켜 마법의 힘을 흡수한 전사입니다. 이들은 다른 자들과는 달리 주변에 가까운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지상 최강의 힘을 갖추는 것이며, 그 외의 것들은 단지 거추장스러운 방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 조차 불필요하다고 여길 정도로 그들은 오직 순수한 힘 자체를 갈망합니다.
무당-자연과 음양의 조화를 개달은 현자
무당은 자연과 음양의 힘의 흐름과 조화를 개달은 현자들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법칙을 특정한 매개체를 통해 구체화 시킬수 있는 방법 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들만의 매개체를 일반 사람들은 부적, 혹은 진접이라고 부릅니다. 너무나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를 원하지만, 그들의 심오하고 난해한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메틴2은 4개의 케릭터가 존재하지만, 각 케릭터마다 직업군을 또 선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8개의 케릭터를 선택할수 있다. 자기가 원하는 케릭터를 선택하여 메틴2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본론-너흰 개미만 잡을래? 너희는 한 마리만 잡을래 메틴2는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앞세운 게임답게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그 어떠한 게임보다 빠른게임 진행을 할 수 있다. 레벨2부터 20까지 일일이 NPC를 찾아 다닐필요 없이 알아서 퀘스트가 진행이 되도록 하였고, 레벨5가 되면 케릭터마다 군직을 선택할수 있게 하였고, 그어 떠한 게임보다 해당지역을 바로바로 찾아 갈수 있게 하였다.
메틴2의 또다른 장점중에 하나는 쉬운 인터페이스 이다. 많은 온라인 게임은 인터페이스를 익히기 위해서는 최소3-4시간 이상 해야 인터페이스를 어느정도 익힐수 있으나. 메틴2는 약 30분만 플레이 하다보면 쉽게 인터페이스를 익힐수가 있다. 마우스로만 때리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이용해 때리고 스킬역쉬 키보드로 한번만 누르면 바로 공격할 수가 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적절히 이용하다보면 인터페이스가 너무 편하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을 것이다.
▲ 스킬을 사용해 몬스터를 잡고 있는 무사
이글을 본유저들중 메틴1을 해본유저가 있을 것이다. 메틴1은 하면 한때 리니지1보다 재미있다는 소리를 들었던 명게임중에 하나였다. 그 당시 메틴1에서 도입할려고 했던 시스템중 하나가 집짓기였다. 그러나 그때의 개발상황으로 그 시스템이 도입이 안된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메틴2에서는 메틴1에서 시도할려고 했으나 여건상 시도하지 못한부분들을 도입할려고 하고 있다. 그게 바로 길드건물 짓기 이다. 우리 길드원들끼리 직접 건물을 건설하다니 얼마나 행복한 생각인가? 길드건물을 짓기 위해 재료도 구하고, 상대국길드가 쳐들어 오면 길드건물을 이용해 무찌르고, 길드모임이 있으면 장소를 일일이 정할필요 없이 바로 길드건물에서 모이면 되는 것이다. 현재 메틴2는 길드건설에 대해서 업데이트가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빨리 길드건물이 도입되여 길드원이 합심해서 길드건물을 지을수 있기를 바란다.
메틴2의 가장큰 장점은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이다. 이런한 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는 것은 제국전이라 할 수 있다. 제국전을 한번이라도 해본 유저라면 제국전 중독이 빠질수가 있을 것이다. 100명의 우리제국유저와 100명의 상대국 유저들이 벌이는 제국전. 싸우면서 쓰는 화려한 스킬과 타격감, 메틴2의 제국전은 그 어떠한 게임의 국가전보다 재미있다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아무리 글과 그림으로 보여주고 설명해도 부족하다 직접플레이 하여 상대국과의 제국전을 해보기를 바란다. 그 순간부터 당신은 메틴2에 쏙 빠져있을 것이다.
사냥이 너무 지겹다. 어떻게 해야하지? 위와같이 채팅창에 물어본 유저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은 낚시를 해보라고 하던지, 돌을 깨라고 한다. 메틴1에 도입되었던 낚시시스템이 메틴2에서는 한결 업그레이드 되어 도입되었다. 사냥이 지친유저라면 낚시를 해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메틴2는 성마석이라는 메틴석이 존재한다. 메틴석은 보스급으로 메틴석을 때릴때마나 메틴석은 자기레벨에 맞는 몬스터를 소환하여 해당케릭을 공격한다. 물론 힘들게 부신 메틴석에서는 많은 아이템이 드롭되어 유저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사냥이 지겨우면 메틴2의 또다른 재미를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
결론-메틴2 유저들은 이제 힘들다. 메틴2는 7월8월만 하여도 게임순위 10안에 들정도록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5일간의 서버다운으로 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당시 유저들은 15일 후에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될 것 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15일간 열심히 기다렸다. 그러나 서버가 다시 열린후 그전과 변화는 거의없고 렙업과 돈(아이템보상)만 빼고 모두 초기화가 되었다. 그래도 메틴2의 시원한 타격감에 많은 유저들은 다시 게임을 접속하여 앞으로 있을 대규모 패치를 기다리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현재 재오픈 4개월동안 메틴2에서 변화된 건 거의 없고 갈수록 게임이 뒤로가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타 온라인게임의 경우 4개월이면 한번쯤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 시기이다. 메틴2의 경우 서버를 재오픈 하였으면서도 대규모패치라던지 신규아이템 및 몬스터 같은 것이 전화 도입되지 않고 그 반대로 보스급 몬스터를 모두 빼고 있었던 아이템조차도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메틴2가 15일간 서버다운을 한 가장큰 이유중에 하나가 케릭터가 밸런싱을 맞추기 위해 서버를 닫았다고 했는데, 현재 메틴2는 무사가80%인 무사게임이다. 그러나 그런 무사조차도 케릭간 벨런싱이 안맞는다고 그러고 있다. 현재 메틴2 유저들은 기다릴만큼 기다린 상태이다. 화려한 타격감과 재미있는 제국전 그리고 낚시와 같은 시스템 다 좋다. 그러나 유저들이 원하는 대대적인 패치가 있지 않고서는 현재 남아있는 메틴2 유저들도 다른게임을 하기 위해 떠날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게임총평 메틴2는 그어떠한 온라인게임보다 화려한 타격감으로 우리앞에 다가왔다. 메틴2를 해보았던 유저들은 다른게임을 하기 정도였다. 그러나 게임은 타격감이나 그래픽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안에서도 하나의 사회가 존재한다. 그사회를 돌아갈수 있는 뭔가를 준비해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 게임상의크리스마스 트리
메틴2의 오픈당시 그렇게 많던 유저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유저들이 원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후 홍보를 하면 떠났던 유저들은 다시 돌아오리라 믿고 있다. 지금도 꿋꿋이 메틴2를 하고 있는 유저들은 이미르를 믿고 있다. 메틴2가 다시 활기찬 게임이 될 것을. 앞으로 패치될 메틴2를 기대해 보며. 오늘도 저는 화려한 타격감을 즐기기 위해 메틴의 세계속으로 GOGO.
게임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