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와 탐험에 초점을 맞추다! 카오틱에덴 (株)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일본의 코나미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오틱에덴>의 공개테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그라이크 RPG의 독특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한일 공동프로젝트 <카오틱에덴>은 로그(Rogue)기반 시스템의 독창적인 게임성을 지닌 던전 탐험 RPG이다. 한국과 일본의 개발 노하우가 결합해 등장한 이번 <카오틱에덴>의 공개 테스트에서는 던전 탐험과 다양한 전투시스템을 위주로 한 던전 RPG의 재미요소와 전직 시스템의 추가 등을 통해 한층 새롭게 단장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으로 최초로 시도된 로그라이크 장르의 참 재미를 알 수 있는 <카오틱에덴>의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어떤 점이 달라졌고 추가된 재미요소가 무엇인지 미리 알아본다.
<카오틱에덴>의 장르인 로그라이크 RPG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의 주 무대가 던전이라는 점이다. 같은 던전을 들어가도 매번 입장할 때마다 지형과 몬스터 배치가 바뀌는 등 랜덤하게 변화하는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에서는 각각의 던전을 보다 심층적으로 탐험을 할 수 있는 던전 그레이드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던전 그레이드란 일정 점수 이상으로 클리어 했을 경우 해당 던전의 다음 난이도가 활성화되어 도전 가능해진다. 난이도의 종류는 Normal, Hard, Extreme, Hell 순으로 순차적으로 높아지며, 던전 그레이드가 높아질수록 몬스터의 개체수는 증가하지만 클리어 보너스와 아이템 드랍률이 높아져 도전 욕구를 고취시킨다.
▲ 던전 내부에서 주위가 히든으로 나타나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던전 툴팁의 그레이드 표시
▲ 플레이 결과가 누적되듯, 필드에서 던전 그레이드를 보여준다
평점 시스템은 각각의 던전을 탐험하고 클리어할 때마다 그에 대한 평가를 점수로 매겨 기록,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평점을 기록하는 기준은 던전에 대한 탐색률과 몬스터 킬수, 윈카드 획득 개수와 제한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카드는 던전에 배치된 일종의 아이템으로 해당 던전의 윈카드를 모두 수집하는 경우 최고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던전을 클리어하면 그에 대한 평점 등 플레이결과를 알 수 있다.
평점에 대한 보상으로는 게임내 화폐인 아그(Arg)와 경험치가 주어지며, 던전 평점에 따라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고 그에 따라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는 던전 그레이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 평점시스템-각 그레이드별로 획득할 수 있는 등급에 따른 점수표
공개 테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최초 클래스인 어드벤처부터 시작된다. 이후 캐릭터의 베이스레벨 20 이상이 되면 파이터, 슬러거, 메이지, 클레릭, 시프, 아처 등 2차 클래스로의 전직이 가능해진다. 전직 시스템은 보로티아 타운에 존재하는 조르케우스 NPC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클래스로의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면 완료되며, 이번 공개테스트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다음과 같다.
① 파이터: 무기와 신체를 쓰는 전투 전문가로 무거운 방어구도 거뜬히 착용가능하나 공격, 회복 등의 마법 스킬 습득은 불가능하다. ② 슬러거: 마법사 계열로 각종 속성의 공격 마법을 다룰 수 있다. ③ 클레릭: 힐링을 비롯한 회복 마법의 전문가로 빛과 어둠의 속성을 다룰 수 있다. ④ 시프: 던전 탐색의 전문가로 몸을 숨기는 기술과 함정을 설치하는 기술이 있어 파티플레이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⑤ 아처: 원거리 공격에 능하며 특히 사격무기의 전문가이다. 활 공격 뿐 아니라 강력한 대포를 사용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던전일수록 멀티 플레이로 도전하자. 한 던전에 최대 4인까지 파티를 맺어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캐릭터 레벨이 20 이상이 되어 다양한 클래스를 선택하게 되면 각각의 장점을 살린 협동 플레이를 통해 전략성이 살아있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개 테스트에 PvP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PvP는 마을(타운)에서 원하는 상대에게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대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수락하면 임의의 방이 생성, 전투가 가능하다. 대전에 승리한 유저에게 승점을 부여해 이를 통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 난이도 높은 던전은 파티를 맺어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 지난 23일 일일테스트 모습
이밖에도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우편 시스템과 경매장 시스템이 추가되고 한층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퀘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던전 탐험의 짜릿하고 모험 가득한 재미와 PvP로 대전의 즐거움을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7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카오틱에덴>의 공개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chaoticeden.co.kr/ 를 참고하자.
<유니아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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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땡
[09-05-24]
스피디한 턴제 전투방식이라지만... 턴 때문에 오는 반응의 느릿함은 짜증을 유발...
전투중에는 어차피 턴방식이라서 느긋하게 할 수 있지만 이동중일때까지 느릿해서...
방향키 꾹 눌러서 이동하다가 방향키 때면 한칸 더 간다거나 이동중 방향전환이 느리다거나... 모서리에 너무 잘 걸려서 불만 ; ㅁ; 그래도 괜찮은 게임 같음...
유저 던전 만들려면 자리 빨리 맡아야겠더군요... 그러려면 레벨을 빨리 올려야하고...
원래 레벨 10에 던전 제작이 가능한데 땅이 없어서 저는 13인가 14때 만들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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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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