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본사 회의실에서 라테일 서비스 2주년 성과 보고 및 ‘라테일 에피소드3~ 초엔팜’의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마케팅팀 안홍수PM은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라테일은 게임 자체에 관심이 쏠리기보다는 다른 2D횡스크롤 MMORPG장르의 신작들과의 비교 대상으로만 언급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재 꾸준한 업데이트와 버그 등을 최대한 없애는 운영으로 현재 1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게임으로 성장했다”라며 지난 2년간 라테일이 걸어 온 길을 회고했다.
또한 그는 “이런 라테일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것은 고객 문의를 3시간 이내에 빠르게 처리하자는 자체적인 의지와 행동, 그리고 FAQ의 유연한 운영과 운영자의 찍찍뉴스 등 차별화 된 운영 정책과 래핑버스, 하루 30분 캠페인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라테일은 실제로 2007년 일본, 중국 진출에 이어 2008년 북미지역까지 진출해 글로벌 게임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서비스 1년 만에 동시접속자 숫자가 250%가 증가하고 매출이 400%나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1년 이상 유지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런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7월 16일 최대규모의 업데이트 ‘에피소드3~ 초엔팜’을 단행했으며, 경매시스템과 대화방, 인스턴트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이후 에피소드3~ 초엔팜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보강을 꾸준히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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