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김건일)는 금일(8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메탈레이지]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 결과 및 향후 공개 서비스 업데이트 사항 등을 발표했다.
게임하이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월 4일 종료된 [메탈레이지] 클로즈 베타 서비스의 성과 발표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인 "보스 모드"를 공개했다.
메탈레이지는 클로즈베타에서 테스트 신청자 수 87,000명, 테스트 참가자수 18,700명, 최대 동시 접속자 3,300명을 기록하였고, 마지막 날까지 평균동접은 2천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장열 사업총괄이사는 이 자리에서 "단 한 번의 클로즈베타, 단한번이 오픈베타를 실시하여 상용화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포부를 밝힌 뒤 ”서든어택이 오픈베타 첫날에 동시접속자 3000명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메탈레이지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미 업데이트 플랜이 7월까지 모두 잡혀 있어 2주에 한 번씩 꾸준한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재미있는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라며 1차 클로즈베타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콘텐츠 소개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보스미션 전용 맵 ````디데이(D-Day)````의 플레이 동영상이 공개됐다. 게임에 참여한 유저가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보스를 호위하거나 파괴하는 ‘보스미션’은 단순 전투가 아닌 목표 수행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팀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게임하이는 ‘디데이’를 시작으로 2, 3차에 걸친 모드 확장을 통해 콘솔과 온라인 게임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포함하는 [메탈레이지]의 향후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메탈레이지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김태훈PD는 "단 한 번의 클로즈베타 이후에 바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서버 또한 클로즈베타기간동안에 회선 문제로 인한 것 이외에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결과물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한 뒤 ”게시판의 뜨거운 유저들의 호응을 보면서 열심히 개발에 임했다. 메카닉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여성유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과 쉬운 튜토리얼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카닉FPS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메탈레이지]는 2070년에 벌어지는 거대 세력의 다툼을 배경으로 메카닉 로봇이라는 특수 소재와 보스 미션 등 콘솔 스타일의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메카닉 액션 슈팅 게임이다. 총 8종의 병과 시스템을 통해 현실의 전투에 가까운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와 언리얼 2.5엔진을 기반으로 메카닉 게임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메탈레이지]는 오는 13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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