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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넥슨 FC 온라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5월 11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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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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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5-10 오전 9:2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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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가 5월 11일 개막한다. 총 8개 팀이 출전하는 팀전 풀리그와 개인전 16강 토너먼트로 구성됐다. 7월 7일 최종 결승을 통해 우승을 정한다.
‘eK리그 챔피언십’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간 업무협약으로 출범한 e스포츠 대회다. K리그 구단 대표팀들과 프로팀·신생팀까지 총 8개 팀이 맞붙는다. 1라운드 팀 풀리그, 2라운드 개인 토너먼트, 3라운드 플레이오프(PO) 구성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1·2를 운영한다. 시즌1은 kt롤스터가 2회 연속 양대 우승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참가 팀은 kt롤스터, WH게이밍, 강원FC, 울산 HD FC, 광동 프릭스(Freecs), 젠지, 피굽남, 대전 하나 시티즌까지 8개 팀이다. 8개 팀은 1라운드 팀 풀리그에서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팀 풀리그는 8개 팀이 3전 엔트리제로 대결한다. 이기면 승점 3점, 무승부는 1점, 지면 0점을 받는 구조다. 최종 1위부터 4위까지는 차기 시즌에 오르고 5위부터 7위 팀은 하부 리그 ‘2024 클럽 디비전 시즌2’ 상위 3개 팀, ‘2024 오픈 디비전 시즌2’ 상위 2개 팀과 차기 시즌 진출권을 두고 겨룬다.
2라운드 개인 토너먼트는 6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경기를 연다. 1라운드 팀 풀리그에 5세트 이상 출전한 선수 중 다득점과 ‘개인전 진출 포인트(<(득점X1.5)-실점>/경기 수)’를 반영한 상위 16명이 싱글 토너먼트로 맞붙는다. 4강까지는 3전 2선승제,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다.
3라운드 PO는 1라운드 팀 풀리그와 2라운드 개인 토너먼트 승점을 종합한 상위 4개 팀이 만나는 최종 순위 결정전이다. 종합 순위 3위 팀과 4위 팀이 경쟁하는 1차전은 6월 29일 진행하고 승리 팀은 6월 30일 종합 순위 2위 팀과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한다. 7월 7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총상금은 2억 원, 넥슨캐시 1억이다. 팀전 우승은 4천만 원과 넥슨캐시 2천만, 준우승은 3천만 원과 넥슨캐시 1천만, 3위는 2천5백만 원과 넥슨캐시 9백만을 얻는다. 4위부터 8위까지는 차등 배분이다. 개인전 우승은 2천만 원과 넥슨캐시 1천만, 2위는 1천만 원과 넥슨캐시 5백만을 받고 4위까지 남은 상금을 나눠 받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넥슨은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를 5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다”라며 “지난 시즌과같이 1라운드 팀 풀리그와 2라운드 개인 토너먼트 성과를 반영한 3라운드 PO를 운영하는데, 이번에는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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