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이 1월 21일 글로벌 출시됐다. 12월 24일 시작한 사전 예약은 7일 만에 100만 명을 넘겼고 출시 직전인 1월 19일 기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수준 높은 그래픽과 간단 조작으로 구현한 깊이 있는 액션성이 특징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같은 세계관 속 캐릭터가 등장한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지닌 워리어 ‘아셰라드’, 강력한 마법으로 적 다수를 공격하는 소서리스 ‘리프’, 빠른 속도와 높은 공격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로그 ‘로스크바’ 등이다. 이들을 활용해 치르는 전투가 주요 콘텐츠다.
게임에 대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빠르고 쉽게 게임을 즐기는 게 요즘 시장 추세라 핵앤슬래시와 로그라이크를 가미한 ‘발할라 서바이벌’을 만들었다”라며 “하루 10~15분 정도 싱글 플레이로 재밌게 즐기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스타 204’를 통해 첫 시연을 선보인 ‘발할라 서바이벌’은 세로 형태 간단한 조작만으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을 즐길 수 있어 호평받았다. 기본 플레이 시간을 10분 정도라 부담이 없었고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캐릭터 3종을 통한 각기 다른 플레이 경험 제공으로 관람객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그래픽 구현 경험이 반영돼 유저 사이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단순한 효과와 그래픽을 선보인 기존 비슷한 장르 게임들과 다르게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수준 높은 그래픽을 통해 보는 재미를 살렸다.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총 13개 언어, 22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첫 자체 서비스이므로, 게임 개발 동안 관련 인력을 충원했다. 출시 후에는 유저들로부터 여러 가지 의견을 받아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체 개발작이자 첫 자체 서비스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1월 21일 글로벌 220여 개국에 동시 출시했다”라며 “출시 전 수준 높은 그래픽과 단순하면서도 손맛 있는 게임성으로 눈길을 끌어 사전 예약 500만 명을 넘긴 기대작인 만큼, ‘글로벌 500만 유저’를 만나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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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글로벌 500만 유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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