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 한국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2 시즌4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이어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파이널 폴을 통해 한 해 e스포츠를 마무리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는 최하위 커뮤니티 대회, 3단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 PMOC)’, 2단계 ‘PMPS’,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M Mobile Global Championship, PMGC)’까지 4단계로 구성됐다.
올해는 ‘PMOC’ 연간 2회, ‘PMPS’ 상반기 시즌1·시즌2·파이널 스프링, 하반기 시즌3·시즌4·파이널 폴을 운영한다. 반기별 총상금은 1억5천만 원 규모로 시즌별 상금은 2천5백만 원, 파이널 상금은 1억 원이다. 시즌1은 DWG KIA, 시즌2는 DS Gaming, 파이널 스프링은 DWG KIA, 시즌3는 DS Gaming이 우승했다.
시즌4 참가 팀은 16곳이다. DS Gaming, emTek StormX, DWG KIA, Survival, Vanquish, TEAM SQUEARE, SeongnamGE, SGA Incheon, Hidden, Native Korea, JOYTRON, FOCUS, NonStop, AdoraEsports, RUNAWAY, DEVGRU 등 시즌3 상위 6개 팀과 ‘PMOC’ 페이즈 2 결승전 상위 10개 팀이 나섰다.
경기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치른다. 하루 5매치(에란겔, 미라마, 사녹, 미라마, 에란겔 순)씩 총 30매치다. 30개 매치에서 누적 점수를 가장 많이 얻은 팀이 최종 우승한다. 시즌4와 ‘파이널 폴’ 우승 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2 PMGC’ 진출권을 얻는다.
1주 차 경기 결과 DWG KIA가 순위 86점, 킬 80점, 치킨(매치 1위) 2회, 총점 166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DWG KIA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PUBG Mobile RIvals Cup 2022: KOREA VS JAPAN)’ 결선에서 우승, ‘2022 PMGC’ 진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2위는 DS Gaming(순위 88점, 킬 63점, 치킨 4회, 총점 151점)이고 3위는 emTek StormX(순위 72점, 킬 53점, 치킨 2회, 총점 125점)다. 시즌1과 스프링 파이널 우승 팀 DWG KIA, 시즌2와 시즌3 우승 팀 DS Gaming이 나란히 1·2위를 다투는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21년 국내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 후 ‘PMPS’를 출범, 올해 2년 차를 맞았다”라며 “2022년 대회는 DWG KIA와 DS Gaming이 우승 2회를 챙겼는데, 시즌4에서는 각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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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PMPS 2022 시즌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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