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공인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2개를 운영하는 오피지지가 PWM 파일럿 우승팀 433 GOD을 인수해 전력을 대폭 강화한다.
오피지지(OP.GG)는 3월 22일 오피지지 프로게임단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대회 'PUBG Warfare Masters(PWM)' 파일럿에서 우승한 프로게임단 433 GOD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OP.GG 프로게임단 공식 SNS
오피지지는 지난 20일 펍지주식회사가 PUBG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PUBG 공인 프로팀 1차 발표를 통해 오피지지의 PUBG 프로게임단 'OP.GG 헌터스'와 'OP.GG 레인저스'가 모두 공인 프로팀으로 선정되며 '프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펍지주식회사가 직접 선정하는 PUBG 공인 프로팀은 'PUBG KOREA LEAGUE' 시드권을 보장받고, 하반기 진행 예정인 PUBG 공식 프로팀 지원 정책 대상으로 우선 지명된다. 공인 프로팀은 1개 기업이 최대 2개의 하부 팀을 보유할 수 있고, 매 시즌 최소 4인부터 최대 6인까지 로스터를 구성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 PUBG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현재 오피지지는 헌터스와 레인저스에 4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한 상태다. 공인 프로팀은 최대 2개의 하부 팀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433 GOD의 'Taemin' 강태민, 'Coldoxygen' 송정섭, 'Menteul' 임영수, 'BreakNeck' 윤다현 등 4명의 선수가 헌터스와 레인저스 로스터에 어떤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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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지지, PWM 우승팀 433 GOD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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