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게임 핫이슈 HOME > 게임뉴스> 게임 핫이슈
 
제   목 : [게임 만평] 2018 LCK 스프링, SK텔레콤 T1이 보여준 ‘와신상담(臥薪嘗膽)’
작성자 : 등록일 : 2019-04-15 오전 6:28:36


라이엇 게임즈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왕이 귀환했다.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LCK) 스프링’ 우승 후 정규 시즌에서 부진해 2018년에는 크게 활약하지 못한 SK텔레콤 T1이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9 LCK)’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 T1은 2012년 12월 13일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프로 게임단 중 세 번째로 창단된 ‘LoL’ 팀이다. ‘챔피언스 스프링 2013’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고 ‘챔피언스 서머 2013’,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LoL’ 최강 자리에 오른 SK텔레콤 T1은 이후 라이엇 게임즈가 전 세계 리그에서 활동한 ‘LoL’ 팀 중 해당 연도 최고 팀을 모아 대결을 벌이는 ‘LoL 시즌 3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해 한국 ‘LoL’ 팀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5개 지역 ‘LoL’ 리그 우승팀을 초청해 대결한 ‘LoL 올스타 2014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5 LCK) 스프링’, ‘2015 LCK 서머’,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6 LCK) 스프링’, ‘LoL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LoL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최강 팀으로 군림했다.

또한, 나라별 ‘LoL’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을 모아 겨루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 2016년, 2017년 대회에서도 우승했고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LCK) 스프링’까지 우승해 2013년부터 이어온 ‘왕조(王朝)’를 굳건히 이어갔다.

그러나 ‘2017 LCK 서머’에서 롱주 게이밍(현 킹존 드래곤X)에게 1:3으로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하고 ‘LoL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삼성 갤럭시(현 젠지 e스포츠)에게 0:3으로 패배하면서 SK텔레콤 T1은 ‘세계 최강 팀’에 어울리지 않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SK텔레콤 T1은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8 LCK) 스프링’에서는 9승 9패 득실차 0점으로 4위에 머물렀고 ‘2018 LCK 서머’에서는 8승 10패 득실차 -4점이라는 역대 최악 성적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팬 사이에는 리빌딩(팀원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T1은 2018년 11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2013년 10월 입단한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2015년 11월 입단한 ‘블랭크’ 강선구’와 계약을 종료하고 ‘운타라’ 박의진,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 ‘피레안’ 최준식과도 계약이 종료돼 FA(Free Agent, 자유 계약 선수)가 됐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처럼 리빌딩을 확정한 SK텔레콤 T1은 ‘2019 LCK 스프링’에 앞서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마타’ 조세형, ‘고리’ 김태우와 김상철, 이재민 코치를 영입해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을 제외한 완전히 새로운 팀을 꾸렸다.

이어서 맞이한 ‘2019 LCK 스프링’에서 SK텔레콤 T1은 14승 4패 득실차 18점으로 정규 시즌 2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킹존 드래곤X를 3:0으로 격파해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그리핀을 3:0으로 이기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렇게 SK텔레콤 T1과 김정균 감독, ‘페이커’ 이상혁은 합계 7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 T1 김정균 감독은 “지난해에는 처음 감독으로 부임해 팀 방향성을 잘못 잡았고, 같이 한 선수들이 분위기와 컨디션도 다운돼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팀 방향성을 확실히 잡았고, 감독이 된 후 처음 우승을 차지해 굉장히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해 부진하면서 최근 결승전을 못 왔는데,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라며 “새로운 팀원들과 이번에 합을 맞춘 지 얼마 안 됐지만, 잘해서 좋았고 결승에서 우승까지 할 줄 생각하지 못했건만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LoL’ 정규 리그 초반 시즌부터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세계 최강 팀’으로 두각을 드러낸 SK텔레콤 T1은 2017년, 2018년 두 해 불안한 모습을 보여 팬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기존 선수들과 결별하고 팀을 리빌딩 하면서 2019년 첫 시즌부터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 팀’이 가진 참모습을 보여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랜 기간 ’세계 최강 팀’으로 군림한 SK텔레콤 T1은 2017년, 2018년 두 해 동안 아쉬운 모습을 보여 왕좌에서 내려오는 듯했지만, 2019년 첫 시즌부터 우승을 차지해 다시 최강 팀 면모를 보였다”며 “’2019 LCK 스프링’에서 SK텔레콤 T1은 가시 많은 거친 나무 위에서 자고 쓰디쓴 쓸개를 먹는다는 뜻으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참고 견디어 단련하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덧글쓰기
 
     [19-04-15]
     [19-04-15]
     [19-04-16]
 
4108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카드뉴스] 오늘의 e스포츠 총정리 - 6월 19일  (0)  2019-06-19
[카드뉴스] 오늘의 게임소식 총정리 -6월 19일-  (0)  2019-06-19
[게임 만평] 게임 업계 ‘중국식 자유무역’, 언제까지 지켜만 봐야 하나  (0)  2019-06-19
[e스포츠 만평] ASL 시즌8, ‘반가운 뱅리쌍’ 돌아왔다  (0)  2019-06-19
[카드뉴스] 오늘의 게임소식 총정리 -6월 18일-  (0)  2019-06-18
[카드뉴스] 오늘의 e스포츠 총정리 - 6월 18일  (0)  2019-06-18
[게임 만평]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소리 없이 강하다’  (0)  2019-06-18
[e스포츠 만평] LCK 2주 차, ‘뒤바뀐’ 행보 아프리카 프릭스와 S..  (0)  2019-06-18
[카드뉴스] 6월 둘째주 e스포츠 UP&DOWN   (0)  2019-06-17
오늘의 e스포츠 총정리 - 6월 14일  (0)  2019-06-17
[카드뉴스] 6월 둘째주 게임업계 UP&DOWN  (0)  2019-06-17
[게임 만평]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장기 흥행’ 노린다  (0)  2019-06-1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카툰제작 문의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구로동,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