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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넷마블 A3 ‘e스포츠 맛보기’, BJ 2차 대회 2월 26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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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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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20 오전 12:2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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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신작 ‘A3: 스틸얼라이브(STILL ALIVE)’ e스포츠 대회 ‘A3 BJ 슈퍼 배틀로얄’ 2차 대회를 2월 26일 개최한다. 게임 핵심 콘텐츠 ‘30인 배틀로얄’로 운영하고 지난 1월 29일 열린 1차 대회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A3: 스틸얼라이브’는 국내 최초 성인용 PC MMORPG로 2002년부터 11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간 ‘A3’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사냥, 아이템 수집 등 필드 콘텐츠를 수행하면서 생존 결과에 따라 MMORPG 육성에 필요한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 배틀로얄 콘텐츠를 아무 손실 없이 즐길 수 있다.
‘30인 배틀로얄’은 유저 최대 30명이 여러 가지 무기 중 하나를 선택, 제한 시간 동안 4단계로 나뉜 구역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1명을 가르는 PvP 콘텐츠다. 몬스터를 잡아 캐릭터 레벨업을 할지, 위험을 감수하고 적을 처치해 빠르게 성장할지, 보물상자만 찾아다닐지 유저 선택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인 상황을 연출한다.
이에 대해 개발사 이데아 게임즈 권민관 대표는 “’A3: 스틸얼라이브’는 누구나 평등하게 즐기는 배틀로얄 콘텐츠로 차별성을 꾀한 작품이다”라며 “처음부터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개발, 캐릭터 사망 후 다른 유저를 보는 일반 관전과 중계용 관전 화면 모드를 따로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29일 넷마블은 총상금 1천5백만 원 규모로 유명 BJ가 참여하는 ’A3: 스틸얼라이브’ e스포츠 대회 ‘A3 BJ 슈퍼 배틀로얄’을 개최했다. ‘개인전’과 ’3인 팀전’으로 경기를 진행, 총 5세트 경기 후 합산 점수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1차 대회 결과 BJ ‘더블비’(박민규, 장명준)와 공대생으로 구성된 ‘공블비’팀이 ‘개인전’과 ‘3인 팀전’ 모두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우승은 2월 26일 진행할 2차 대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모든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에서 처음부터 e스포츠 종목화를 목표로 배틀로얄 콘텐츠를 설계, 도입했다”라며 “여러 가지 모바일 e스포츠를 대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A3 BJ 슈퍼 배틀로얄’을 시범 개최, ‘A3: 스틸얼라이브’로 운영할 계획인 e스포츠 ‘맛보기’를 선보이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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