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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넥슨 코딩 대회 NYPC 토크콘서트, ‘아낌없이 주는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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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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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8-19 오전 9: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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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을 배운다. 어느 나라든 코딩 교육이 필수로 자리 잡았고, 국내외 무료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새 시대에 활약할 코딩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정부는 물론 교육기관도 애쓰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인 코딩은 C언어, 자바, 파이썬 등 여러 가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작업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빅 데이터 분석과 활동,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할 때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소양이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단순 육체노동이 줄고 인지 노동자가 늘어나리라 예상한다. 이에 따라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이고 응용력을 키우는 청소년 코딩 교육에 전 세계가 열성적으로 움직인다. 우리 정부도 2018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대상 코딩 교육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넥슨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래밍 대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를 운영 중이다. '세상을 바꾸는 코딩'을 표어로 열리는 대회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NYPC’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대회 사이트에서 정해진 기간 여러 가지 문제를 풀고 답변을 제출하는 예선을 진행한 후 본선 진출자가 넥슨 판교 사옥에 모여 같은 PC 환경에서 사이트를 통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0 NYPC’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예선을 치른다. 이를 통해 80명을 선발, 11월 7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식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넥슨은 2017년부터 ‘NYPC' 예선에 앞서 코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개최 중이다. 코딩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청소년에게 코딩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 NYPC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8월 15일, 16일 이틀 동안 온라인 개최됐다.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 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 김성수 연구소장,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 (Amazon Web Services, AWS) 서지혜 스페셜리스트 같은 전문가 10인이 강연했다.
이와 관련해 넥슨 이정헌 대표는 "‘NYPC’는 게임 회사 넥슨이 가장 잘하는 코딩과 프로그래밍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해 시작하게 됐다”라며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딩으로 갈 길을 찾는 청소년이 동기부여를 얻고 고민을 해소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코딩을 중요시하는 추세에 따라 넥슨은 국내에서 코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코딩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지원하는 ‘NYPC’와 ‘NYPC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넥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약할 차세대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딩은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을 요구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능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NYPC’와 ‘NYPC 토크콘서트’를 운영 중인 넥슨은 코딩 전문가들과 함께 코딩 교육 중요성을 알리고 코딩 꿈나무 청소년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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