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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젠지-T1 '한국 내전' 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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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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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14 오후 5:3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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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의 두 번째 정규 리그인 스테이지 2에 참가하는 젠지가 첫 경기부터 T1과 한국 내전을 치른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2가 오는 6월 15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정규 리그는 11개 팀이 알파조와 오메가조로 명명된 2개의 조로 나뉘어 대결한다. 다른 조에 속한 팀과 맞붙었던 스테이지 1과 다르게 스테이지 2에서는 같은 조에 속한 팀들끼리 3전 2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이후 스테이지 1과 2 그룹 스테이지에 걸쳐 승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6개 팀이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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