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산하 팀 아소비에서 개발한 신작 '아스트로봇'이 9월 6일 출시 후 평론가와 유저를 막론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등 소니 게이밍 콘솔로 유통된 인기작과 관련 있는 업데이트나 DLC가 추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스트로봇'은 소니 게이밍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 5 전용 컨트롤러 '듀얼센스' 활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무료로 제공되던 '아스트로 플레이룸'을 독립 작품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아스트로 플레이룸'과 동일하게 소니가 그동안 개발했던 게이밍 콘솔 및 주변기기, 그리고 소니 게이밍 콘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지식재산권(IP) 및 개발사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타사 IP나 캐릭터가 다수 언급되는 만큼 게임 크레딧에 IP 사용을 허락받은 개발사 및 작품에 대한 라이선스 사용 허가가 표기된다. 특기할 만한 점은 국내 개발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를 비롯해 게임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작품에 대한 라이선스 사용 허가도 표기된다는 부분이다.
팀 아소비가 과거 챌린지 스테이지와 스피드런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던 점을 고려하면, '스텔라 블레이드' 등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작품들이 언급되는 DLC나 업데이트가 향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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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봇, '스텔라 블레이드 DLC'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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