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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신작 4종’ 지스타 2024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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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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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31 오전 9:3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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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스타 2024’ BTC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작 4종’을 출품한다. 자사 개발 프로젝트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 S)’ 등이다. 시연·이벤트로 관람객과 함께한다.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 BTC관 2,364부스, BTB관 917부스, 총 3,281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제1 전시장 BTC 관에 100부스 규모로 나선다.
관련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게임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공들인 초대형 신작 프로젝트 4종을 유저분들께 선보이기 위해 ‘지스타 2024’ 첫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100 부스 규모 대형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인 만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첫 번째 지스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출품작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발할라 서바이벌’, 서크벌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AAA MMORPG ‘프로젝트 Q’, 루터 슈터 ‘프로젝트 S’다. 네 작품 모두 다른 장르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각기 다른 재미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을 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프로젝트 V’로 공개됐던 작품이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인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PC·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한다. 각종 아이템을 수집하고 조합해 빌드를 만드는 재미, 대규모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재미,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하는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C’는 판타지 세계 학원을 배경으로 교관이 된 유저가 저마다 개성 있는 미소녀 캐릭터를 지도하는 과정을 그렸다. 졸업까지 캐릭터와 함께하고 이후 전개되는 줄거리에 활용하는 구조로 콘텐츠가 구성됐다. 유저 선택에 따라 성장하는 캐릭터를 지켜보는 게 핵심 재미다.
‘프로젝트 Q’는 AAA급 대작을 목표로 만드는 풀 3D 심리스 오픈 월드 MMORPG다. 현존 최고 그래픽을 위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했고 3D 스캔·모션 캡처·페이셜 모핑(표정 변화)·영상 연출 등 차별화한 기술력을 투입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IP 확장 스핀오프 타이틀이기도 하다.
‘프로젝트 S’는 알 수 없는 재앙으로 인류가 멸망한 이후 근미래 세계를 그린 아포칼립스 콘셉트 루터 슈터다. 콘솔을 주요 플랫폼으로 PC 버전도 함께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캐릭터, 슈팅·RPG 재미를 결합한 캐릭터 육성, 장비 수집 재미를 담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18년 5월 설립 후 2021년 6월 29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국내 출시, 양대 마켓 매출 1위 성과와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스타트업기업상·우수 개발자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라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준비한 ‘신작 4종’을 ‘지스타 2024’ 출품하는 만큼, 관람객 사이에서 어떤 평가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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