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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가] TOTAL WAR: WARHAMMER III, 신작 DLC 파괴의 징조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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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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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2-13 오후 3:5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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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 Europe Limited와 The Creative Assembly Limited 측은 12일에 Total War: WARHAMMER III의 DLC, Omens of Destruction을 출시했다. 초중량급 세력들의 파괴적인 충돌을 다룬 이번 DLC 팩은 코른, 오거 왕국, 오크와 고블린의 군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설적인 군주, 전투 부대, 캠페인 기능, 그리고 모든 게임 소유자를 위한 무료 콘텐츠 등 각종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른의 불멸의 투사이자 가장 위대한 유혈인도자, 스컬테이커는 자신의 주인에게 바칠 가치 있는 해골을 계속해서 찾아다닌다. 끊임없이 전장을 뒤지다 가장 강력한 상대를 찾아내면, 천둥 같은 도전의 노성을 내지른 뒤 또 하나의 영웅 서사시에 직접 종지부를 찍는다.
모든 오크 전쟁보스 중에서도 악명이 자자한 강철갈퀴 고르바드가 아는 교류의 방식이란 오직 하나, 바로 전쟁 뿐이다. 그린스킨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책략과 완력을 겸비한 고르바드는 이내 '분탕 제대로 칠 줄 아는 놈'으로서 동족들 사이에서 존경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역사상 가장 출세한 오거 용병으로 손꼽히는 식인귀 골그팍은 오거가 전세계 용병업계에서 비교적 흔히 모습을 드러내기 훨씬 전부터 무시무시한 사설 살육업자로 명성을 쌓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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