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익스트림즈의 레베카 포드가 오늘밤 더 게임 어워드 무대에서 워프레임의 새로운 챕터인 ‘워프레임: 1999’이 오는 12월 13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F 액션 게임 워프레임의 12년 역사상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내러티브 챕터에서는 평생의 우정과 로맨스를 쌓을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와 59번째 워프레임 Cyte-09, 4가지 새로운 미션 타입, 게임 최초 음성 커스텀 스킨, 새로운 적 세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싱글 플레이어 퀘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베카 포드는 “시계가 똑딱거리며 자정을 향한 카운트다운으로 내일이 시작된다.”라며, “1999년의 ‘만약’이라는 Y2K 시나리오에 대한 우리의 모험은 우리에게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업데이트에 로맨스, 음악, 액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워프레임의 핵심 게임플레이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우리팀의 성과가 정말 자랑스럽고 90년대를 겪은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12년 가까이 우리의 도전들을 묵묵히 믿어준 워프레임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워프레임: 1999’의 출시를 기념하여 워프레임은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른 ‘발라트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들의 신규 업데이트인 ‘프렌드 오브 짐보 3’에서 워프레임의 상징적인 엑스칼리버, 매그, 볼트로 킹, 퀸, 잭 카드를 커스터마이징 해 카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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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익스트림즈] 워프레임: 1999, 12월 1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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