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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1월 18일 개막, ‘마스터스 방콕’행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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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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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1-17 오후 1: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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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 2025년 시즌 첫 대회인 ‘킥오프’를 1월 18일부터 2월 9일까지 개최한다. 우승·준우승 두 팀은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국제 대회 ‘마스터스 방콕’에 대표로 나선다.
‘VCT’는 전 세계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 ‘챌린저스’, 퍼시픽(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인도·오세아니아)·EMEA(유럽·중동·아프리카)·아메리카스(북미·남미)·중국 등 국제 리그와 국제 대회 ‘마스터스’, 최상위 국제 대회 ‘챔피언스’ 구성이다.
국제 리그에서는는 퍼시픽·EMEA·아메리카스 지역별 2024시즌 승격 팀을 포함한 각 12개 팀과 중국 지역 12개 팀까지 총 48개 팀이 대결한다. 우리나라가 포함된 퍼시픽은 DRX·젠지·T1·농심 레드포스(한국), DetonatioN FocusMe·ZETA DIVISION(일본), Global Esports(인도), Paper Rex·Rex Regum Qeon·BOOM Esports(인도네시아), Talon(태국), Team Secret(필리핀) 등 12개 팀이 겨룬다.
퍼시픽 첫 대회인 ‘킥오프’는 1월 18일 개막 후 승·패자조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전 시즌인 ‘2024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성적에 따라 상위 4개 팀 젠지·DRX·Paper Rex·TALON은 승자조 8강에서부터 경기를 치르고 나머지 8개 팀은 각자 짝을 이뤄 1라운드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1라운드는 BOOM Esports와 T1, Global Esport와 Team Secret, Detonation FocusMe와 Rex Regum Qeon, ZETA DIVISION과 농심 레드포스 간 대결로 구성됐다. 경기 순서대로 승리 팀은 각각 Paper Rex, TALON, 젠지, DRX와 8강에서 만난다. 1라운드와 8강 경기 패배 팀은 패자조에 모여 대결하고 경기가 계속 이어져 승자조·패자조에서 각 1개 팀씩 최종 결승에 오를 팀을 가린다.
최종 결승인 그랜드 파이널(GF)은 1월 9일 열린다. 승자조에서 계속 이긴 1개 팀과 패자조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1개 팀이 맞붙는다. GF에 오른 두 팀은 승패와 관계없이 ‘마스터스 방콕’에 퍼시픽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마스터스 방콕’은 퍼시픽·EMEA·아메리카스·중국 지역별 2개 팀씩 총 8개 팀이 겨루는 국제 대회다. 참가 팀은 총상금 50만 달러(약 7억2천5백만 원)를 두고 3월 2일까지 대결한다. 우승 상금은 25만 달러(약 3억6천만 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e스포츠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 2025년 첫 대회 ‘킥오프’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1월 18일부터 2월 9일까지 개최한다”라며 “출전한 12개 팀 중 어느 팀이 GF에 올라 2월 20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방콕’에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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