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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앱스토어 매출 한국 2위·일본 1위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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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1-23 오전 10: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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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수집형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가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매출 순위에서 국내 2위, 일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젠레스 존 제로'는 정식 출시 후 유료 뽑기로만 얻을 수 있도록 추가된 10개 캐릭터 중 9개 캐릭터를 통해 국내 애플 매출 5위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1월 23일 오전 9시 기준 '젠레스 존 제로' 글로벌 매출 순위는 일본 1위, 한국 2위, 싱가포르 5위, 홍콩 6위, 대만 9위를 기록했다. 매출 증가는 1월 23일 진행된 1.5버전 패치에서 출시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스트라'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인기 캐릭터였던 '미야비'와 함께 활용하면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공개되며 출시 전부터 유저들에게 주목받은 캐릭터다.
10번째 유료 신규 캐릭터인 '아스트라'가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젠레스 존 제로'는 정식 출시 후 추가된 10개 캐릭터 중 9개 캐릭터가 국내 시장에서 매출 5위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젠레스 존 제로' 유료 캐릭터별 매출 순위는 2024년 7월 4일 정식 출시 후 첫 캐릭터인 '엘렌' 당시 4위, 7월 24일 '주연'이 2위, 8월 14일 '청의'가 4위, 9월 4일 '제인'이 2위, 9월 25일 '카이사르'가 5위, 10월 16일 '버니스'가 4위, 11월 6일 '야나기'가 5위, 11월 27일 '라이터'가 21위, 12월 18일 '미야비'가 1위였다.
한편 2월 12일 출시가 예정된 캐릭터인 '이블린'도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1.5버전에 추가된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등장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아스트라'와 조합할 경우 뛰어난 성능을 낸다는 점이 공식 방송을 통해 예고된 바 있기 때문이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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