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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1주 차, ‘T1·DRX’ 3라운드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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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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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1-24 오전 11: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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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 2025년 시즌 첫 대회 ‘킥오프’ 1주 차 경기 결과 T1과 DRX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2주 차 경기는 1월 2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VCT’는 전 세계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 ‘챌린저스’, 퍼시픽(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인도·오세아니아)·EMEA(유럽·중동·아프리카)·아메리카스(북미·남미)·중국 등 4개 권역 국제 리그와 국제 대회 ‘마스터스’, 최상위 국제 대회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국제 리그에서는 4개 권역 각 12개 팀, 총 48개 팀이 대결한다. 우리나라가 포함된 퍼시픽은 DRX·젠지·T1·농심 레드포스(한국), DetonatioN FocusMe·ZETA DIVISION(일본), Global Esports(인도), Paper Rex·Rex Regum Qeon·BOOM Esports(인도네시아), Talon(태국), Team Secret(필리핀) 등 12개 팀이 맞붙는다.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1주 차 경기는 1라운드 전체 경기와 2라운드 경기 절반이 진행됐다. 1월 18일 1경기에서는 T1이 Boom Esports를 2:1로, 2경기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ZETA DIVISION을 2: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월 19일 3경기에서는 Global Esports가 Team Secret을, 4경기에서는 Rex Regum Qeon이 DetonationN FocusMe를 각각 2:1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네 팀은 2라운드에 직행한 팀들과 겨룬다. 2라운드 직행 팀은 이전 시즌인 ‘2024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성적 상위 4개 팀인 젠지·DRX·Paper Rex·TALON이다. 1월 20일 5경기에서는 DRX가 농심 레드포스를, 6경기에서는 T1이 Paper Rex를 각각 2:1로 이기고 3라운드 출전을 확정 지었다.
3라운드에 오른 T1과 DRX는 각각 1월 25일 열리는 2라운드 7·8경기 승리 팀과 대결할 예정이다. 2라운드 7경기는 Talon Esports와 Global Esports, 8경기는 젠지와 Rex Rgum Qeon이 만난다. 3라운드 경기는 1월 31일 열리고 승리 팀은 2월 7일 3라운드 상위조 최종전을 통해 결승에 오를 한 팀을 가린다.
하위조 경기는 1월 26일부터다. 9경기 BOOM Esports와 농심 레드포스, 10경기 ZETA DIVISIONrhk Paper Rex 간 경기가 예정돼 있다. 2월 7일까지 경기를 진행, 한 팀을 정한다. 정해진 팀은 상위조 최종전 패배 팀과 2월 8일 하위조 최종전을 치러 결승 진출 팀을 정한다. 결승은 2월 9일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 2025년 첫 대회 ‘킥오프’ 1주 차 경기 결과 한국팀 ‘T1·DRX’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라며 “1월 25일부터 진행되는 2주 차 경기를 통해 4라운드 진출 팀이 가려지는 만큼, T1과 DRX가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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