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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신작 출시 일정 예고… '어바우드'는 출시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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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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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8-05 오전 11:4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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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산하 게임 개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출시 일정을 8월 3일 공식 SNS를 통해 예고했다. 총 13개 게임이 언급됐으며, 이 중 상세 출시 일정이 공개된 건 7개다. 2024년 연중 10개 작품이, 2025년 연중 3개 작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언급된 작품 중 완전 신작으로는 옥사이드 게임즈 턴제 전략 게임 '아라: 히스토리 언톨드'가 2024년 9월 24일, 액티비전 블리자드 FPS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이 2024년 10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가 2024년 11월 19일,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턴제 RPG '어바우드'가 2025년 2월 18일 출시된다.
확장팩이나 리마스터 작품들도 언급됐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내부전쟁'이 2024년 8월 26일,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메이크 작품인 월드 엣지 스튜디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가 2024년 9월 4일, 액티비전 블리자드 '디아블로 IV'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2024년 10월 8일로 예고됐다.
상세한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로는 머신게임즈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과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스타필드' DLC인 '섀터드 스페이스', 스토익 스튜디오 '타워본'이 2024년 중, 컴필션 게임즈 '사우스 오브 미드나잇'과 이드 소프트웨어 '둠: 더 다크 에이지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페이블'이 2025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어바우드' 출시일 연기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말 많은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유저분들에게 여유를 드리기 위해 '어바우드' 출시일을 2025년 2월 18일로 옮겼다"라고 설명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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