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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추석? 옹기종기 모여 가족과 함께 게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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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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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9-29 오전 2:3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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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 비록 또 하나의 이벤트인 설날보다는 여러 면에서(……예를 들면 세뱃돈이라든가? 훗훗……아, 물론 본인은 세뱃돈을 받을 나이는 한참 지났지만) ‘그냥 휴일’이라는 인식이 많이 들어가 있는 듯하지만, 추석이라는 명절에 대한 의미와 존재감은 어쩌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수식어 답게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오곡백과가 풍성한 명절인 한가위, 추석. 가을의 깊어짐과 동시에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서서히 다가오는 연말을 위해 자신을 담금질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재충전의 기회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매우 애석하게도 주말이 끼어 있지만 그 다음 주인 10월 3일 개천절이 징검다리 휴일로 있어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12년의 마지막 분기를 성실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어떤가!! 역시 추석이라고 할지라도 게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말아야 게이머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달콤한 추석 연휴. 물론 가족들과 함께 하고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웃어른들을 공경하여 명절 때 찾아뵈는 시추에이션을 발휘해야 마땅한 것이지만, 어쨌든 할 것은 다 하고 난 개인 시간, 휴일에는 야무지게 깨알같이 시간을 활용하여 우리의 사랑스러운 게임님을 영접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아니겠는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추석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긴다면 그것만큼 안성맞춤의 일은 또 없을 것이다.
자, 다가오는 추석! 야무지고 깨알같은 용드래곤의 해에 찾아오는 한가위를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추석특집 탐구생활, 출발!
무릇 명절이 되면 뭔가가 짝짝 붙을 수 있는 살짝 푹신한(살짝 푹신해야 한다, 많이 푹신하면 안 된다, 다년간 경험해 본 전문가의 조언이다!) 장판 등등을 깔고 치고받거나 똥쌍피를 싸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응? 이게 아니고. 어쨌든 이런 다양한 종류 등등의 우리네 전통놀이를 즐기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었다. 혹은 윷놀이 등의 게임도 존재하지 않은가(본인은 지는 사람 멍석말이를 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 전통놀이의 훈훈함을 유지하려 했다)!
어쨌든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추석에, 그리고 명절에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게임을 하는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져 오던 전통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시대는 변하는 법. 이제는 19세기를 넘어서 21세기에 와 있다. 전통은 유지하되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 더욱 현대화 하여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이야말로 조상의 지혜와 유지를 이어받고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훌륭하고도 육덕진 시추에이션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 은근히 중독성 있는 주사위 굴리기, 아, 밑장빼기 하다 걸리면 오함마 크리 걸린다!!
따라서, 우리가 추석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는 것은 명절을 헛되게 보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가운데, 최근 뜨고 있는 게임을 하나 살펴보자. 바로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캐주얼 게임인 모두의 마블이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윷놀이라는 전통놀이와 굉장히 흡사한 방식을 취하고 있는 모두의 마블은 가족들과 남녀노소 함께 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폭력성도 없고, 경제관념이 뚜렷해 내기에도 좋으며, 빠른 게임 진행과 다양한 함정카드 발동(!!)으로 함께하는 가족들의 다이나믹함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들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라는 느낌인 것이다.
주사위를 굴려서 말이 전진하는대로 게임이 진행되는 부루마불식의 훈훈한 게임인 모두의 마블이야말로, 특히나 요즘 가장 흥하고 있는 모두의 마블이야말로 이번 추석때 유저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별로 재미없을 것 같다고? 조금 해 보면 잠시 후 갈색황버섯을 먹고 거품을 물며 주사위를 던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추석을 맞이해 대상 1000명 중 선착순 500명에게 넷마블 캐시와 캐릭터카드 5종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넷마블에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번 추석을 맞이해 한 번쯤 신상 온라인 게임의 우월함을 뽐내 보는 것은 어떠할까!
얼마 전, 한 동물사랑 단체에서 모 모바일 게임이 동물을 터뜨리는 게임이라면서 피켓을 제작하는 해프닝이 일었다. 뭐, 동물을 안 터뜨리는 게임을 만들어달라는 염원을 담아서 만든 피켓이라고는 하는데, 그게 진짠지 가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리하여 본격 동물학대 모바일 게임이 된, 애니팡이야말로 떠오르는 건전한 국민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동물사랑 단체에서 보기에는 동물들을 터치하면 터져버리고 점수가 환산되는 잔인한 게임이라고 한다면야 뭐, 할 말은 없다(그렇게 따지면 게임 치고 동물학대 안 하는 게임은 없지 않은가). 그것마저도 동물학대하고 하신다면야, 동물학대 게임을 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 엄마아빠 누나동생 친척삼촌 모두모여 동물학대~~
어쨌든 옆방에 있는 우리 어머니도 애니팡 하느라 세상모르고 빠져 있다는 그 게임인 애니팡은 역시 컴퓨터나 가정용 게임기가 엇어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수 있따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컴퓨터 한 대에 옹기종기 모여서 니가 하네 내가 하네 라며 싸울 필요 없이 모두 함께 모여앉아 스코어 싸움을 하다 보면 화기가 마구 돋는 시추에이션을 발견할 수 있다.
적토마도 여포나 관우가 타야 적토마라는 얘기가 있다. 누가 타느냐에 따라 역사적인 명마가 되는지, 아니면 짐수레나 끌다가 나이 들어 잡아먹히고 말고기 샤브샤브가 되어 인생 퇴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아무리 좋은 스마트폰 들고 있어도 전화기로만 쓴다면 걸리버폰 쓰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기도 하다.
그 좋은 스마트폰 들고 왜 명절에 뉴스검색이나 하고 있나! 가족들과 함께 본격 동물학대 게임을 한다면 흥하는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가족들과 함께 대가족을 이루고 게임을 하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추석에 가까운 친척에게만 다녀오고 그다지 갈 곳이 없는 유저들이라면 야무지게 자신이 즐기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가뜩이나 시간이 부족하고 아무리 게임을 많이 해도 뭔가 진도가 나가지 않는 상황들에 답답해하는 유저들은, 이번 추석 연휴를 발판삼아 육덕진 게임 라이프의 한 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뭐, 어쨌든 추석에 어떤 게임으로 흥하는지는 유저들의 판단에 달려 있다. 추석에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만큼 자신들의 주력 게임으로 불타올라 다가오는 연휴 뒤의 일상생활을 버틸 수 있는 활력소로 삼는 것 또한 좋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깨알같이 육덕지게 사용하여 게임으로도 즐기고, 가족들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자!
※ 오늘의 탐구생활- 이번 추석에 어떤 게임을 즐겨 볼지 고민해 보도록 하자.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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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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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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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잣더니 어느새 추석이 끝나버렷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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