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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완전 사라지나
작성자 : 등록일 : 2015-09-24 오후 12:02:41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이 급속도로 축소되고 있다. 신작은커녕 구작들도 서비스를 연이어 중단하며 사업 철수를 진행하는 곳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2015년을 기대하게 만든 신작들은 물론 어느 정도 시장에서 유저들을 확보하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던 게임들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시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온라인 게임 신작, 대작들이 사실상 시장 출시가 희박해지고 있어 온라인 게임 시장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제는 기대를 했던 신작들이 등장한다고 해도 시장에서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어 온라인 게임 시장이 과거 패키지 게임처럼 사장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게임사들이 잇달아 사업 철수를 실시하고 있는 이유는 신작들을 내놓아도 성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고착화가 심해질 대로 심해진 만큼 시장에 과감한 출사표를 던지기가 어려워 진 것이다. 구작들 또한 운영비보다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게임 사업을 정리하고 매출을 낼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사업 등으로 선회를 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은 현재 기존 구작들의 고착화 현상이 너무 강하게 뿌리내려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는 점유율 40%에 육박하는 수치로 국내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164주 연속으로 기록을 넘어서 이제는 200주 연속이라는 전인미답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등 구작들의 점유가 공고한 상황이 되면서 신작들을 출시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잦아들고 있다.

△ NHN엔터테인먼트는 ‘아스타’의 서비스를 종료한 뒤 순차적으로 현재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는 온라인 게임들의 서비스를 차례로 정리할 계획이다.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신작들의 부진도 온라인 게임 시장의 철수 움직임을 부채질하고 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는 고착화를 깰 주인공으로 지목받았지만 한 자리수 점유율 돌파도 힘겨워하고 있고, ‘리그오브레전드’의 유력 라이벌작이 될 것으로 보였던 블리자드의 ‘히어로즈오브더스톰’또한 그저 그런 게임으로 전락해 버리고 있다.

사정이 이렇게 되다 보니 국내에서 온라인 게임 사업을 벌이고 있던 게임사들의 철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몇 해 전까지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이어가던 NHN엔터테인먼트는 ‘아스타’, ‘데빌리언’, ‘에오스’의 운영을 차례로 중단할 것을 밝히며 사실상 온라인 게임 사업에서 손을 뗄 것임을 시사했다. 내년 1월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되는 ‘테라’가 라인업에서 삭제되면 남는 온라인 게임은 ‘크리티카’뿐이다. 업계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가 e비즈 사업과 모바일 게임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크리티카’또한 다른 사업체로 서비스를 이관하고 사실상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서 철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작들 또한 시장 출시 계획이 전면 수정되거나 취소되는 케이스가 늘어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유명 배우 황정민을 메인 모델로 한 게임 ‘에스커’를 야심차게 런칭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에스커’와 오픈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 ‘블레스’에 대한 완성도 또한 수년 가까이 개발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네오위즈게임즈 또한 온라인 게임 시장을 회의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중견 게임사로 입지를 다진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자 이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집중해 수익을 내는 길을 선택하는 게임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사가 가지고 있던 온라인 게임 분야를 모두 다른 사업체로 이관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향후 이런 현상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문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해 온라인 게임에 대한 매력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에 있다. 한 번 흥행을 하면 메가히트를 기록하지만 고착화 현상으로 인해 시장 진입이 극히 어렵고, 이제는 대중성 면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따라잡기 어려워 사실상 온라인 게임을 선택하는 게임사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 네오위즈게임즈는 기대를 모았던 ‘에스커’의 부진으로 큰 실망감을 내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해 줄 기대를 모은 신작들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온라인 게임 시장이 과거 PC패키지 시장처럼 축소를 거듭하다 사장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섣부른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일단 업계는 올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신작들인 ‘창세기전4’, ‘블레스’. ‘문명온라인’등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존 게임들의 인기가 굳건한데다 이들 게임들이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부터 대단히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검은사막’에서부터 이어진 ‘대작 온라인 게임 실패’라는 꼬리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사실상 모바일 게임이라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온라인 게임 시장에 투자를 할 게임사는 적지 않다”라며 “2015년 기대되고 있는 게임들이 모두 실패를 할 경우 이제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게임을 출시할 게임사는 엔씨소프트와 넥슨 정도만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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