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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은 하반기 신작, 기대감은 '글쎄'
작성자 : 등록일 : 2015-10-08 오후 7:36:07


국내 게임 시장의 무게추가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급격하게 옮겨진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2015년 온라인 게임 시장의 신작들에 대한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상 2015년 게임 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작들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는 하반기 신작 출시를 위해 다수의 게임사들이 마지막 테스트를 준비하는 등 런칭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다수의 게임들의 경우 게임 시장에서 2015년 게임 시장의 패권을 다툴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게임들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신작 게임들의 런칭 시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기존 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들에 비해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존 구작들의 인기가 너무나 굳건한데다,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시장 추이가 쏠린 상황을 다시 당겨올 만한 '힘'이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그 동안 기대를 모았던 온라인 게임들의 후반기 런칭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MMORPG들과 기대작들이 런칭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일부 게임들의 경우 10월 내에 마지막 테스트를 실시한 뒤 연말까지 런칭을 한다는 복안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록버스터 MMORPG '블레스'다. 이미 마지막 클로즈베타를 실시한 '블레스'는 오픈베타 일정 결정만 남은 상태.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을 진행한 데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인 만큼 반드시 흥행에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내보여지고 있는 게임이다.

△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는 이번 연말 등장이 최종 마지노선으로 여겨지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문명온라인'또한 연말 런칭, 혹은 파이널 테스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작 PC패키지 게임의 온라인 컨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게임은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이후 새롭게 내놓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문명온라인'과 '블레스'의 경우 국내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이제는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 게임이라는 점에서 두 게임은 단연 기대를 받고 있다. 또, 이와 함께 소프트맥스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불리고 있는 ‘창세기전4’또한 연말 런칭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말까지 런칭을 기대받고 있는 게임은 이외에도 더 있다. 엔씨소프트의 ‘마스터x마스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이 출시가 기대되고 있고,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2’나 ‘서든어택2’등의 기대작들도 런칭까지는 아니더라도 런칭 전 테스트 등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2015년 기대를 모았던 신작 게임들의 런칭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그러나 업계는 이 게임들이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수의 시작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게임 차트에 균열을 일으킬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올해 게임 시장에서 ‘메이플스토리2’나 ‘파이널판타지14’,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라는 업계 초 기대작들이 연이어 등장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유저들의 외면을 받는 것을 미루어 보더라도 모바일 게임으로 패권이 넘어간 상황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이미 다수의 기대작들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렇다 할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리니지’의 후속작이 나와도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게임 시장을 뒤로하고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연말 시장을 앞두고 더욱 많은 기대작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이런 전문가들의 관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연말 시장을 앞두고 기대작들이 등장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게임들이 현재 시장 차트와 점유율에 얼마큼의 반향을 일으킬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완성도 면에서 지적을 받고 있는 게임들이 없는 것은 아닌 만큼 분위기 ‘띄우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연말 시장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 게임업계가 신작들의 러시로 현재의 상황을 타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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