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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로 대륙정벌 나서나
작성자 : 등록일 : 2016-12-08 오전 9:55:00




엔씨소프트의 자체 개발 모바일 신작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8일 출시됐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재해석해 원작에서 등장했던 ‘데스나이트’, ‘버그베어’, ‘코카트리스’ 같은 몬스터들을 보다 친숙한 느낌으로 데포르메해 자존심 강한 검사, 귀엽게 생긴 뚱보, 엄마를 찾아 길을 떠난 철부지 등으로 묘사한 3등신의 ‘소환수’로 등장시켜 화제가 되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적이 없기 때문에 자체 개발 모바일 신작인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대만, 동남아시아 12개국에서도 동시 출시 예정이며, 중국에서도 사전 예약을 시작해 2017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시장 첫 도전작으로 지난 2011년 자체 개발 모바일 디펜스 게임 ‘잼 키퍼’를 글로벌 출시했다. ‘잼 키퍼’는 미국 IT 블로그 벤쳐 비트(Venture Beat)에서 선정한 ‘2011년 최고의 iOS 게임(Top iOS Games of 2011) 중 하나로 선정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후 퍼블리싱 작품으로 횡스크롤 점핑 게임 ‘호핑 치킨’과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 ‘마이 리틀 히어로’를 잇따라 출시했다. ‘호핑 치킨’은 출시와 동시에 한국 및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 및 추천 앱’으로 소개받았고, ‘마이 리틀 히어로’는 출시 하루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으나 기대만큼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12년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지스타에서 ‘2013년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원년’이라 선언하고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3년동안 출시된 게임은 지난 3월 중국에 출시된 TCG 기반 자체 개발 모바일 RPG ‘블레이드 & 소울 모바일(战斗吧剑灵, 전투파검령)’과 퍼블리싱 작품으로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헌터스 어드벤처(勇者大冒險, 용자대모험)’가 전부다.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블레이드 & 소울 모바일’은 출시 3일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4월에는 60위권 밖으로 순위가 떨어지면서 흥행에 실패했고 ‘헌터스 어드벤처’는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75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7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일 정도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모바일 원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잇따라 출시된 모바일 게임의 실패에 엔씨소프트가 드디어 비장의 수를 내놨다. ‘리니지’ IP로 국내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엔씨소프트인 만큼 이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을 선보이며 이번에야말로 ‘모바일 원년’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국내 시장 출시와 동시에 대만, 동남아시아 12개국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중국의 알파 그룹과 1천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로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통한 중국 유통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17일부터 중국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중국의 알파 그룹은 1993년 애니메이션 회사로 시작해 유명 IP를 적극 인수하며 중국 최대의 IP 보유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로, 애니메이션 ‘즐거운 양과 회색 늑대(喜羊羊与灰太狼, 시양양후이타이랑)’, ‘슈퍼윙스’, ‘빼꼼’ 등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대량으로 IP를 보유한 알파 그룹인 만큼,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알파 그룹과 진행한 것에서 엔씨소프트의 중국 진출 심지를 엿볼 수 있다.

국내 게임사 중 웹젠은 중국의 천마시공이 ‘뮤’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全民奇迹, 전민기적)’의 흥행으로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230% 증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500억 원 규모로 중국 킹넷의 계열회사인 절강환유와 ’미르의 전설‘ IP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은 최근 IP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 또한 ‘리니지 2’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을 중국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중국의 스네일 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7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리니지 2: 혈맹(天堂 2: 血盟, 천당 2: 혈맹)’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5위를 차지한 이후 매출 순위 10~2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리니지’ IP를 활용해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만큼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중국 진출 성공 여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은 모바일 게임이 대세라고할 만큼 신작의 출시 또한 온라인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에 집중되어 있다. 엔씨소프트는 검증받은 IP인 ‘리니지’를 재해석해 모바일에 맞게 개발한 ‘리니지 레드나이츠’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을 노리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평정했었던 이력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통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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