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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국내 최초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 기자간담회

작성자 :	등록일 : 2016-07-28 오전 11:59:43

구글코리아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인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공개했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허브 구글플레이가 서울 DDP에 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모여 모바일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공간이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던 ‘오락실’에서 착안해 구성한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모형 전시, 증강현실 게임 체험, 게임 토너먼트 배틀,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준비, 스마트폰으로만 즐기던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축구장보다 더 넒은 공간(8900㎡)에서 32개의 모바일 게임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4개의 컨셉으로 마련된 게임 체험 공간이 존재해 성별과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모바일 게임을 원하는대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 존은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표 인터랙티브 게임(총 8종)과 이외의 모바일 게임(총 24종)으로 구성된다.

‘캐주얼 코너’ 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쉬운 간단하고 재미있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한의 계단’,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스톤에이지‘ 등의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로 무한의 계단을 오를 수 있는 체험 장소를 통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브레인 배틀’ 존은 퍼블, 보드 게임과 같이 두뇌를 자극하는 지능형 모바일 게임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팜히어로슈퍼사가’, ‘2016 갓 오스 하이스쿨 with 네이버 웹툰’, ‘마인크래프트’ 등의 모바일 게임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혼자 즐기던 퍼즐 게임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 방식으로 경쟁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액션 아레나’ 존은 야구게임 ‘슬러거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과 같은 스포츠 게임을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대결할 수 있는 게임 공간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다 생동함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실제 스포츠를 플레이하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시 로얄’ 존은 슈퍼셀이 제작한 ‘클래시 로얄’의 토너먼트 매치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는 온라인 속 상대가 아닌 친구, 가족과 함께 직접 매칭 대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의 부스에서 최초로 플레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구글플레이 민경환 앱·게임 비즈니스 한국 총괄은 “매일 150만 명 이상의 안드로이드 유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구글플레이를 통해 14억 명이 넘는 유저가 650억 건이 넘는 앱을 설치했다”며 “구글은 한국 개발사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저들과의 다리 역할을 해주는 구글플레이 생태계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인디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 총괄은 ““PC, 콘솔 게임 시장에서와 같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장르의 다변화가 있을 것이다”라며 “구글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유저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통해 한국의 모바일 생태계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