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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모바일 게임 7종 무지개색 총공격!! '넥슨 모바일 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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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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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0-10 오후 12: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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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모바일 게임 7종을 공개하며 2016년 하반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넥슨은 1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모바일 라인업을 발표하는 '넥슨 모바일 데이 Fall in Nexon Games'를 개최하고, 10월 한 달간 선보일 예정인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모바일 게임 7종을 공개했다.
- '메이플스토리M'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모바일로 그대로 담아낸 2D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M'은 원작의 재미 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M'은 10월 1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 '던전앤파이터: 혼'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3D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혼'은 귀검사, 격투가, 마법사, 거너 등 기존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에서 사용되던 다양한 스킬을 비롯해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킬까지 약 100여 종의 스킬을 구현해 화려하고 호쾌한 스킬 콤보 액션을 선사한다.
또한 4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를 수집하고 강화, 진화시키며, 몬스터 카드, 엠블럼, 아바타, 칭호 등으로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2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와 원작의 특색 있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스토리 던전, 사망의 탑, 레이드, 무한의 제단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10월 18일~22일 시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탱고 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
'탱고 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는 실시간 5대5 팀대전 전술슈팅 모바일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그리드(Grid)' 기반의 이동, 명령, 쿨다운을 통한 조작 방식을 지원한다. SRPG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다이나믹 물다운 시스템'으로 모든 유저들이 쿨다운을 공유해 실시간 대전을 가능케 했다.
유저는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12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유저간 팀 대전 게임인 만큼 캐릭터의 조합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탱고 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는 10월 27일~30일 시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퀴즈퀴즈'
'퀴즈퀴즈'는 글로벌 모바일 퀴즈 게임으로 세 가지 모드를 통해 '과학',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풀며 상대와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S 계정과 연동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며, 단순한 조작법과 대중적인 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퀴즈를 풀면서 수집할 수 있는 33종의 캐릭터도 특징이다.
'퀴즈퀴즈'는 10월 20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 '진격의 군단'
'진격의 군단'은 실제 세계 지도를 바탕으로 한 주요 도시 점령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건물 건설, 병력 양성, 자원 채집 등을 통해 도시를 성장시킬 수 있다. 실존 영웅과 신화 속 영웅이 등장하며 각 영웅은 다양한 특색과 상성이 존재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최대 5개까지 영웅의 군단을 출정시켜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유저들과 실시간 PvP 전투 영상을 공유하며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진격의 군단'은 10월 2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 '아레나 마스터즈'
'아레나 마스터즈'는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으로, '윈디', '베오베어' 등 13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듀얼 아레나', '팀 데스매치' 등 최대 6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PvP를 즐길 수 있으며 요일 던전, 임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10월 11일~14일 시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엘소드 슬래시'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로, 캐릭터당 400여 종 이상의 아바타와 스킬 성장, 실시간 파티, PvP 시스템, 길드 협력 등 다양한 원작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2016년 1월 중국에서 '예의전기'로, 5월 '엘소드 에볼루션'으로 출시되었으며,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엘소드 슬래시'는 10월 말 시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넥슨 정상원 부사장은 "넥슨만이 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춘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유저분들이 만족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넥슨 모바일 사업 본부 노정환 본부장, '던전 앤 파이터: 혼' 박진욱 디렉터, '탱코 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 박성철 테크니컬 디렉터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넥슨의 대표 IP를 이용한 VR/AR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지?
A. 현재까지는 공식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추후에 발표할 기회를 가지고 발표하도록 하겠다.
Q. 여성 캐릭터에 대한 내부 기준이 생겼는지?
A. 대표적으로 답변하기 굉장히 어렵다. 내부 기준이라고 평가하기는 너무 딱딱하기 때문에 시장의 평가나 유저분들의 평가를 너무 미진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이후 이런 점들을 반영해 넥슨 스스로 공급자의 관점에서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게임을 출시할 것이다.
Q. '던전 앤 파이터: 혼'의 조작 방향성은?
A. 유저분들이 조작감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Q. '메이플스토리M'과 '퀴즈퀴즈'의 타겟 유저층은?
A. '메이플스토리M'과 '퀴즈퀴즈'는 전 연령층 유저분들이 즐겨주실 것으로 예상한다. '퀴즈퀴즈'는 라이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고, '메이플스토리M' 또한 다양한 유저분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Q.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게임의 출시 예정은?
A.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3D로 개발중인 '던전 앤 파이터: 혼'은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고, 2D로 개발중인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게임은 중국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Q. '던전 앤 파이터'는 2D게임인데 3D로 전환하면서 생기는 괴리의 해결책은?
A. 내부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던 내용이다. 3D '던전 앤 파이터: 혼'은 전반적인 횡스크롤 RPG 유저분들을 대상으로 개발중이고, 별개의 프로젝트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2D 유저분들이 느끼는 이질감들은 2D로 개발중인 '던전 앤 파이터'로 해결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넥슨의 IP 활용 목표는?
A. IP를 베이스로 하는 게임들도 기본적으로 재미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게임은 본질적으로 재미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슷한 게임을 연속적으로 출시하는 것보다는 각각의 게임들이 장르의 특성에 맞고 게임의 본질에 맞도록 개발중이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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