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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던전앤파이터: 혼’ 첫 유저 간담회 ‘모던패밀리DAY’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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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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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2-04 오후 2: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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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혼'의 첫 유저 간담회 '모던패밀리DAY'를 진행했다.
'던전앤파이터: 혼' 유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첫 유저 간담회 ‘모던패밀리DAY’ 현장에서는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받았던 유저 피드백을 공개하고 상반기 추가 예정인 ‘전 직업 1차 각성’ 추가와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지역 오픈을 비롯해 ‘4인 실시간 레이드’, ‘절망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가장 먼저 공개된 '전 직업 1차 각성'은 50레벨 달성 시 각성 퀘스트를 완료한 후 진행되며 레벨에 따라 액티브 스킬 2종과 혼 스킬이 강화되어 더욱 강력해진 스킬로 새로운 조합을 통한 액션을 선보인다. '엘리멘탈 바머'는 '워록', '빙결사'는 '프로즌 하트', '웨펀마스터'는 '검성', '버서커'는 '헬벤터', '넨마스터'는 '백화요란', '스트리트파이터'는 '독왕', '런처'는 '헤비배럴', '메카닉'은 '메탈하트'로 각성하며 각각 '엘레멘탈 버스터', '빙류환', '극귀검술 폭풍식', '익스트림 오버킬', '넨화', '독무', '에인션트 트리거', '배틀로이드' 등의 각성기가 추가된다.
신규 지역 '천계'도 공개됐다. '아라드' 이후 새롭게 오픈되는 '천계'는 총 7종의 던전으로 구성되며, 이에따라 캐릭터의 최고 레벨이 60레벨에서 65레벨까지 확장된다.
네 명의 유저가 한 팀을 이뤄 강력한 대형 보스 몬트서 '컨커러'를 공략하는 '4인 실시간 레이드'도 추가된다. 캐릭터 레벨 60을 달성한 뒤 참여 가능하며, '노멀', '익스퍼트', '하드' 등 총 세 가지의 난이도를 선택해 여덟 가지 패턴으로 유저에게 공격을 가하는 보스 몬스터 '컨커러'를 공략할 수 있다. 레이드에 성공할 경우 '던전앤파이터: 혼' 최상위 등급의 희귀 장비와 아바타 등의 최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총 30층으로 구성된 고레벨 유저를 위한 콘텐츠 '절망의 탑'도 오픈된다. '절망의 탑'은 각 층마다 존재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를 공략하며 총 30층까지 던전을 진행해 최상급 희귀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6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니크', '레전더리'에 이은 최고 등급의 아이템 '에픽'이 추가되며 신규 캐릭터 '프리스트', 2차 각성, 신규 지역, 파티 던전 등이 상반기 업데이트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개발진과의 Q&A 시간이 마련되어 업데이트 내용과 앞으로의 운영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넥슨 나승균 사업실장은 "'던전앤파이터: 혼'은 유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양대마켓 1위를 달성하는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던전앤파이터: 혼'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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