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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웅의 귀환, 핀콘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 첫 공개
작성자 : 등록일 : 2017-05-25 오후 5:12:42


핀콘은 25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2017 PlayX4’ 현장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공개했다.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글로벌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헬로히어로’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인기 영웅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이 함께 펼쳐 나가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몰입감 높은 게임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시나리오를 유명 웹툰 ‘묻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가 총괄하여 약 1천여 개의 퀘스트와 3백여 개의 미션, 각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토벌전, 대전장 등의 PvP 콘텐츠와 월드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음은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의 최초 공개에 맞춰 핀콘 유충길 대표, 정해성 기획팀장, 신태훈 작가, 미로하우스 김정미 대표, 오로라월드 이홍규 수석연구원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첫 공개 소감 부탁드린다
A. ‘헬로 히어로’ 첫 타이틀을 출시한 이후 해당 IP로 두 번째 작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기존 ‘헬로 히어로’가 수집형 RPG의 시초였다고 한다면 전작 출시 이후 완성도 높은 많은 게임들이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이에 따라 다른 부분을 부각하는 것이 중요했다.

전작보다 진일보한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유저분들의 생각과 처음을 열기는 했지만 굉장히 후반부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기존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새로운 점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Q. 전작과의 연관성이 궁금하다
A. 개인적으로는 전작의 영웅들을 ‘1기 영웅들’로 칭하고 있다. ‘헬로 히어로’가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영웅들을 제작 가능했고 전작의 경우 만들어진 세계관에서 15년 정도 흐른 세계를 담고 있다.

15년 후의 시나리오는 전작의 시나리오와 매칭이 되면서 계속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실상 주인공도 그 연결고리에 있고 신태훈 작가나 오로라월드의 피규어 제작 등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호흡을 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연결고리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Q. ‘헬로 히어로’ IP 확장이 궁금하다.
A. ‘헬로 히어로’ 세계관을 가지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옴니버스로 나올 수 있고 그런 캐릭터들이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이러한 뿐이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Q. 일반적으로 시나리오 부분을 얘기하면 모바일 게임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나리오 측면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시나리오를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궁금하다.
A. ‘헬로 히어로’를 작업하면서 이 부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부분이다. 전작의 세계관을 얼마나 가져갈 것이며 이후 세계관을 얼마나 확장할 것인지가 정말 큰 작업이었다. 세계관은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비생명체들 또한 히어로로서 활동하는 배경을 만들기 위해 버섯, 과자 등 무엇이든지 생명체가 될 수 있는 세계고나을 만들었다.

현재 등장하는 150여 종의 히어로들 중에는 기존에 등장했던 히어로들 외에 새롭게 만들어진 히어로들이 더 많다. 따라서 전작의 유저분들 외에도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분들도 새로운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했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설화, 민담 등의 배경 또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세계관을 개방적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은 새로운 하나의 게임으로 봐주셨으면 하고, 모바일 게임에서의 취약점 중의 하나인 시나리오 상의 아쉬운 점은 옴니버스나 에피소드의 형태를 취해 서사적인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유저 분들이 인스턴트적인 스토리로 파악하시고 가볍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게임에서의 시나리오가 사실상 시각화해서 게임 내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풀어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슽리도 게임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컷 신이 따로 제작되어 있다.



Q. ‘헬로 히어로’ 피규어를 제작하게 된 이유는?
A. 오로라월드는 완구를 한 지 35년 정도 된 회사로 사실 완구는 게임과 상당히 밀접한 업계다. 현재 게임 업계에서 커다란 트렌드 중 하나가 닌텐도의 아미고 같은 실생활 액세서리를 게임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오로라월드도 게임과 협업을 하는 것이 완벽한 형태라 생각하게 되었고 건강하고 말초적인 자극을 주지 않은 게임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핀콘의 ‘헬로 히어로’를 선택하게 되었다.

피규어의 퀄리티를 보았을 때 디자인은 한국에서 하지만 하이 퀄리티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할 것이며 실제로 게임에 돈을 쓰는 것을 피규어 가격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따라서 피규어와 게임 내 보상을 연동하고 그 이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피규어 외에도 다른 IP 사업을 계획 중인지 궁금하다.
A. 완구와 게임을 결합하는 것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오로라월드에서 먼저 제안을 주셔서 실제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NFC로 캐릭터가 삽입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와 게임 내에서 버프를 받는 등 실제로 상호 교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히어로들의 영웅담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거나 시나리오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아직 본사의 역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현재는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인 피규어에만 집중하고 있다.

Q.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피규어가 필수라는 논란도 있을 것 같다.
A. 물론 피규어로 제작되는 영웅들의 등급은 높다. 그러나 피규어가 없다고 해도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다만 피규어에 관심을 가져주신 유저분들께서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피규어와 게임의 연동이다.



Q.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부탁드린다.
A. ‘헬로 히어로’의 첫 후속작인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은 최초에는 가로/세로 모드를 모두 지원했으나 깊이 있는 UX 경험을 드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게임 외적인 측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세로로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을 최종적으로 세로 모드로 정하게 되었다.

스토리 상 준비된 컷신은 실제로 히어로가 행동을 하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150여 종의 히어로는 총 4등급으로 구분되지만 모든 히어로가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유저들로부터 좋은 히어로들이 정해지면 비슷한 덱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히어로들의 각 부분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만의 히어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커스터마이징을 획득하는 데 대한 경로도 천차만별로 차이가 있어 유저 분들의 수집욕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컷신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은 정해져 있다. 다만 전혀 다르게 꾸며서 플레이를 했을 때 서로 다른 유저분들의 커스터마이징이 겹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주인공 캐릭터만 커스터마이징이 반영된 상태로 컷신에 등장하게 될 것 같다.

PvP의 경우 한 덱에 10명의 히어로를 투입할 수 있는데 약한 히어로들은 1초 이내로 진출이 빠르지만 가장 센 히어로들은 4초 이후로 강력한 한 방을 선보일 수 있어 좀 더 전략적으로 덱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가진 히어로와 각 히어로별 커스터마이징, 전략적인 PvP 및 덱 구성이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만의 강점이다.




Q. 히어로 강화 시스템이 궁금하다.
A. 히어로 강화를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진행해도 카드 경험치가 따로 있어 이를 충족하면 등급을 상향할 수 있고 특정 이벤트를 통해서도 히어로를 강화할 수 있다.

Q. 150여 종 히어로의 수집 등 콘텐츠 소모가 빠를 수 있다는 우려가 든다.
A. 이러한 게임 유형은 유저분들께서 익숙하다 보니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다음으로 넘어가는 플로우를 좀 더 많이 담아냈다. 예를 들면 ‘보석 꾸밈’ 콘텐츠는 어느정도 콘텐츠를 즐긴 유저가 액세서리나 코스튬을 꾸밀 수 있고 새로운 소켓이 활성화 되어 이 슬롯에 어떻게 보석을 꾸미느냐에 따라 다른 능력치가 부여된다. 이런 콘텐츠가 후반부에 등장하고 성장 시기에 맞게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고 최대한 유저 분들이 지루하지 않게 150여 종의 히어로 각각의 개체에 대한 가치를 높게 설정했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고 현재 스테이지에서 계속해서 히어로를 획득하기 위해 파밍을 한다고 해도 각 스테이지 별로 획득할 수 있는 히어로가 다르고 상성 시스템이 있으며 특정 보스를 만나지 않는 한 특정 히어로를 획득하거나 클리어할 수 없기 때문에 콘텐츠 소모에 대한 것은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게임을 즐길수록 히어로가 해금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저 분들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오픈 스펙이 궁금하다.
A. 사실 조금 이르게 소개를 한 감이 있다. 출시 일정과 같이 많은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밸런스를 잡지는 못했다. 다만 일정상으로는 3~4분기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은 너무 낮은 스펙으로는 기술적인 활용이 어려워 갤럭시 S4 정도의 스펙이라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



Q. 피규어의 상세 사항과 A/S나 보안 문제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다.
A. 주요 인물들 중에 피규어 3종으로 시작해 시나리오적으로 의미 있는 히어로들을 선별하여 추후 상황을 보면서 새로운 피규어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피규어의 A/S는 오로라월드에서 제공한다. 또한 한정판 피규어의 최초로 출시된 피규어 3종이 한정판이나 마찬가지다. 출시 이후 반응이 좋으면 지속적으로 한정판 피규어를 발매할 생각이 있다.

보안 시스템의 경우에는 솔루션 구입을 통해서 해결할 생각이며 온라인 게임에서도 여러 가지 보안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굉장히 신경 쓰고 있다.



Q. 올해 사업 계획이 궁금하다.
A. 오늘을 기점으로 3,4분기에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을 론칭할 계획이며, 현존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으로 ‘헬로 히어로’ 영웅들을 활용한 ‘헬로 히어로 올스타즈’ 또한 개발하고 있다. 두 게임 모두 올해 안에 꼭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양한 업체와 호흡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유저들을 모집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Q. 헬로 히어로 IP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
A. ‘헬로 히어로’ IP를 어린 연령층들이 이후 성장하더라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IP로 보고 있다. 또한 지금 추가되고 있는 수십 수백 종의 히어로들이 어린 유저들에게는 만화 캐릭터처럼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

개방적인 세계관이기 때문에 각 국가별 히어로를 제작하거나 할 수 있다. 히어로라는 콘셉트는 혼자서는 세계를 구할 수 없고 최대한 많은 히어로와 협동해야하는 것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포코팡’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따라서 최대한 건전하게 제작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국내 유저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사실 고민했던 부분은 ‘헬로 히어로’ 유저 분들이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작품으 기존작과는 굉장히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유저분들께서 이질감을 느끼실 수 있어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콘텐츠가 육성되면서 피규어 산업이 커질 수 있는 시너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좀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나리오 관련해서는 기존 웹툰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 본작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시는 것이 우려된다.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은 너무 정신줄 놓은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유머도 있고 진지한 부분도 있는 게임이다.

‘헬로 히어로’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굉장히 참신한 게임이었고 이에 따라 많은 회사들에서 이를 답습하게 되었다. 오로라월드는 핀콘과 작업하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을 제작하는 데 함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가 유저 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드리기 위한 일환으로 봐 주시면 좋겠다.

세로 그립의 수집형 RPG 게임이고 유저 편의적인 부분도 많은 신경을 썼다.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다만 유저분들께서 개발자들이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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