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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코딩 멘토가 전하는 진솔한 조언 ‘넥슨 NYPC 토크콘서트’ 성료
작성자 : 등록일 : 2017-08-08 오후 6:01:13


넥슨은 8월 8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 토크콘서트: 코딩하는 대로’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코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이에 따라 NYPC 공식 앰버서더인 넥슨 이은석 디렉터, 하재승 선임연구원, 에누마 이건호 공동대표,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 등 4명이 강연자(멘토)로 참가했다.

토크콘서트에 나선 강연자들 코딩을 처음 접하고 시작한 계기를 설명하고 코딩을 하며 목표했던 결과를 달성한 체험기와 코딩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과 코딩에 대해 궁금한 점과 커리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는 “대학생 때 모래에서 어떻게 반도체가 되는지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되었고 이 때문에 코딩으로 물리적 작용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코딩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코딩을 통해 직접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코딩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는 “여러 생각나는 작품들을 제작하다 우주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민간 인공위성까지 띄울 수 있었다”며 “지금과 같이 코딩에 대한 지식이 널려 있는 세상에서는 코딩을 하면서도 적극적인 진로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호준 미디어아티스트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경험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동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렇게 동기를 찾으려면 경험이 가장 중요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면 자연스레 진로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강연에 나선 넥슨 하재승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코딩을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 당시 들었다면 더 좋았을 말들을 오늘 하려 한다”며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원하는 기능을 작성하고 디버깅으로 버그를 수정할 수 있는 것만이 아니고 프로그램 또한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재승 엔지니어는 “코딩은 다양한 함수를 추상화해서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해 중복 코드, 긴 함수, 거대 클래스를 배제하는 변경 관리 작업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과정이다”라며 “이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코딩을 할지에 대해 결정하는 경험이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코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자체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에서 활용된 수십, 수백만 줄로 구성된 코드와 5천만 줄 가량으로 구성된 윈도우 코드 등 미리 만들어진 코드를 읽어보면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재승 엔진니어는 “이렇게 다른 사람이 미리 짜놓은 코드를 읽는 ‘코드 읽기’를 통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고 좋은 코드를 읽으며 실력을 기를 수 있으며 앞으로 팀으로 일하기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이렇게 경험을 쌓고 개인적으로 제작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나 불편했던 점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재승 엔지니어는 “이렇게 경험을 쌓으면 어떤 것이 멋지고 좋은 것인지 판단하고 디자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이렇게 만든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능력 또한 중요하므로 학교 공부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강연자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앱을 만들고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를 통해 전 세계 개도국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해 일하고 있는 에누마 이건호 대표였다.

이건호 대표는 “학교 앞에 컴퓨터 가게가 생겼는데 진열대에 시계가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어린 마음에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후 컴퓨터 학원에 다니면서 달력을 만들어 보거나 모눈종이에 그림을 그려보거나 수식을 계산 프로그램을 짜보거나 하면서 코딩을 시작했고 굳이 컴퓨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을 하면서 코딩에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호 대표는 “코딩을 배우면서 일반적인 알고리즘 문제를 비롯해 복잡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세계 어디에나 코딩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좋은 마음을 가지고 코딩을 하다 보면 세상을 좋게 바꿔나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건호 대표는 “딱히 사람을 도우려고 코딩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코딩 자체에 희열을 느끼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데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고 코딩을 배우는 여러분도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자연스레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어린 시절 처음 접한 게임은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마법 같은 세계였고 이 매력에 빠져 창작 중에 가장 재미있는 ‘마법을 만드는 마법’을 알게 됐다”며 “상상 속의 세상을 창조하고 주변 사람들과 팀을 이뤄 함께 꿈을 꾸며 코딩을 배워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석 디렉터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금까지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일을 긱가 할 수 있게 되는 ‘인지 자동화’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다”며 “기계의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어떤 분야든 자동화를 만들고 제어하는 일은 비교적 오래 갈 것이고 본다”고 말했다.



이은석 디렉터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이러한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화하기 힘든 일을 하고 인간에 대해 이해해야 하며 자아실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특히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고 깊게 고민해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고 막힘 없이 세계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는 사전 신청자 350명이 참석해 전문가 4명이 진행한 강연을 주의 깊게 들었고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다양한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넥슨 정상원 부사장은 “코딩을 직업으로 삼으면서 컴퓨터를 가장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차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하게 됐고 이 때문에 청소년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NYPC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코딩에 관심을 가져 NYPC와도 연을 맺은 청소년들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차후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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