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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 주인을 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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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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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2-02 오후 2:2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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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12월 14일 정식 출시 예정인 ‘니드포스피드 엣지’ e스포츠 대회에서 ‘쉐보레 카마로 SS’, ‘포드 머스탱 GT’ 등 슈퍼카 주인이 가려졌다.
넥슨은 12월 2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니드포스피드’ 유저 초청 행사 및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하는 ‘슈퍼카니발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관람을 신청한 유저 200명이 참석하는 쇼케이스와 슈퍼카를 두고 최종 선발된 유저 6명이 벌이는 e스포츠 경기가 함께 진행됐다. 우승한 유저에게는 실제 차량 중 한 대가 선물로 증정된다.
‘슈퍼카니발 대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서는 PC방 슈퍼카 무제한 사용, 다양한 차량 커스터마이징, 1인칭 시점 선택 가능 등 게임과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본선 1/2/3라운드가 이어졌다. 본선 1라운드와 2라운드는 3게임 진행 후 포인트를 합산해 포인트가 가장 낮은 1명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3라운드는 30포인트를 먼저 기록한 1명과 함께 상위 포인트 2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 10점, 2위 7점, 3위 6점, 4위 4점, 5위 2점, 6위는 0점을 받는다.
3부에서는 곧바로 결승전이 열렸다. 김도회 선수와 장지혁 선수가 세트 스코어 2대2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도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카 ‘포드 머스탱 GT’의 주인이 된 김도회 선수는 “슈퍼카를 몰고 여자친구와 함께 서해바다를 놀러가고 싶다”며 “니드포스피드 엣지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계속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EA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1994년부터 올해까지 총 22개 타이틀을 선보인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최신작으로 PC, 콘솔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싱 게임이다. 12월 7일 12시 7분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하고 12월 14일 정식 출시가 확정돼 있다.
또한,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현실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위해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실제 존재하는 다양한 차종이 가진 실제 성능과 디자인을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구현했다. 또한,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속 및 감속, 좌우 핸들링 등 조작은 키보드를 사용하는 쉬운 조작을 선보인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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