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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파이널 어썰트', 기존 RTS 게이머도 만족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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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9-20 오후 6:03:43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9월 20일 도쿄 게임쇼 2018(TGS 2018)이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 부근에 위치한 뉴오타니 호텔 2층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주관하는 VR 게임 미디어 세션에서 VR 전략 시뮬레이션 ‘파이널 어썰트(Final Assault)’를 공개했다.
‘파이널 어썰트’는 VR 공간에서 2차 세계 대전을 구현했다. 유저는 전장의 지휘관이 되어 다양한 유닛을 직접 조종하며, 적군 진영을 점령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RTS에 흔히 존재하는 자원을 채취하는 부분을 생략하고 바로 전투에 돌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투기, 탱크, 공수부대 등 다양한 유닛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12종에 달하는 다양한 맵을 비롯해 싱글 플레이 미션에서부터 유저들 간 실력을 겨루는 PVP 멀티플레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선 Axis 또는 Allies 2개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영지를 점령한다. 유저는 자신의 진영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적의 진영을 공략하는 지휘관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다른 유저와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랭킹전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널 어썰트'는 8시간 분량의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캠페인과 멀티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컨트롤러 2개의 버튼 3개씩을 이용해 유닛을 직접 끌어다 놓는 방식으로 이동 경로를 설정해 전투를 지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캐주얼하지만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 게이머들도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어떻게 만들지 깊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널 어썰트'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 오큘러스(Oculus), 바이브(VIVE) 등 다양한 플랫폼에 2019년 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터뷰/업체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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