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12월 1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자사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억 원 규모로, 모든 상금은 수상자가 원하는 단체에 수상자 이름으로 기부된다.
대회에 앞서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2019년 개최될 ‘포트나이트 월드컵’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대회다’라며 “’포트나이트’가 단순 경쟁 게임이 아닌 ‘놀이 문화’라는 점과 이를 통해 보는 재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철 대표는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선수를 초청해 대회를 시청하시는 관객 분들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활용해 여러가지 이벤트와 기획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에픽 코리아 박성철 대표 “놀이 문화 ’포트나이트’, 널리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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