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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상반기 모바일 신작 6종’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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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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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3-12 오후 1: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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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3월 12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올해 상반기에 선보일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는 ‘넥슨 스페셜 데이(NEXON SPECIAL DAY)’를 열었다.
현장에서 공개된 상반기 모바일 라인업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바람의나라 연’, ‘마기아: 카르마 사가’, ‘린: 더 라이트브링어’, ‘고질라 디펜스 포스’, ‘시노앨리스’ 등 신작 6종과 ‘야생의 땅: 듀랑고’, ‘오버히트’ 등 기존 출시작 글로벌 론칭 2종, ‘메이플스토리M’ 일본 출시 등이다.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넥슨 PC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상대방을 물풍선에 가두어 터뜨리는 원작 재미를 계승하면서 3D 그래픽, 16명이 동시에 승부를 다투는 신규 게임 모드 ‘서바이벌’, 강력한 한 방을 주는 ‘슈퍼 스킬’ 등으로 차별화했다. 3월 10일 기준 사전 예약 200만 명 달성했고 2019년 3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기아: 카르마 사가’는 ‘삼국전투기’ 론칭한 슈퍼애시드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바닐라웨어 ‘오딘 스피어’, ‘드래곤즈 크라운’ 같은 동화풍 캐릭터가 특징으로 1-1, 1-2 순서 스테이지 진행 방식을 벗어나 캐릭터 각자 개성 있는 퀘스트를 따라가는 싱글 플레이와 ‘이계’를 통한 전략적인 길드 점령전 등을 선보인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엔씨소프트 ‘리니지 2’ 삽화를 맡았던 펄사 크리에이티브 정준호 대표가 참여한 일러스트와 이를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아트페인팅 텍스처 기법’으로 제작된 캐릭터 120여 종이 특징인 수집형 RPG다. 다채롭고 개성 있는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면서 여러 가지 캐릭터 스킬을 통한 전략성, 깊이 있는 세계관과 ‘레이드’, ‘PvP’, ‘거래소’ 등 다양한 실시간 유저 콘텐츠를 제공한다. 2019년 3월 1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PC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원작 감성을 살리기 위해 리소스와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고 커뮤니티 요소와 파티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 원작 온라인 게임이 지닌 조작감과 전투를 모바일에서 구현하고자 조작 버튼 편의성 개선, 스킬 조합 사용법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했다.
‘시노앨리스’는 ‘니어: 오토마타’로 유명한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그려내는 독특한 세계관과 감성을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앨리스’,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각 동화 주인공이 자신이 나오는 이야기를 만든 작가를 부활시키기 위해 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7년 6월 일본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석권, 현재까지 서비스 중이다. 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일본 TOHO사 정식 IP를 활용한 방치형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IP 65주년을 기념해 ‘이블 팩토리’, ‘애프터 디 엔드’ 등으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스튜디오42’에서 개발했다.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 주요 목표다. 2019년 5월 출시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척형 오픈 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수집형 RPG ‘오버히트’가 글로벌 론칭, MMORPG ‘메이플스토리M’는 일본 출시 등 기존 국내 출시작에 대한 해외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넥슨 김현 부사장은 “넥슨은 4월 18일 출시를 앞둔 ‘트라하’를 비롯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등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장르 게임을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넥슨을 이끌어준 게임, 앞으로 넥슨을 이끌어갈 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계속해서 넥슨이 보여드릴 도전적인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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