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넥슨 “시노앨리스, 새로운 경험 위해 현지화에 맡는 서비스 제공” |
 |
작성자 :
|
등록일 : 2019-05-30 오후 4:07:39 |
|
|
 |
 |
 |
넥슨은 5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도볼룸에서 모바일 신작 다크 판타지 RPG ‘시노앨리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일본 게임회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 ‘시노엘리스’ 크리에이터 및 개발진이 내한해 개발 철학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시노앨리스’ 소개에 나선 ‘포케라보’ 마에다 쇼고 프로듀서는 “요코오 타로 디렉터는 게임 내 캐릭터인 앨리스를 속박, 백설공주는 정의, 신데렐라는 비열, 빨간모자는 폭력 등 각 주인공에 고유 키워드를 부여했다”라며 “이를 중심으로 동화 속 주인공이 저마다 목적을 이루고 자신을 만든 작가 부활을 위해 싸우는 독특한 세계관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마에다 쇼고 프로듀서는 “‘시노앨리스’ 캐릭터 디자인은 지노 일러스트레이터가 진행했고 캐릭터에 맞는 매력적인 개성을 담아내 일본 내 여성 유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배경 음악 또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앨범으로도 발매됐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7위에 올라 음악 콘서트도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마에다 쇼고 프로듀서는 “길드 전투 콘텐츠인 ‘콜로세움’ 대전은 일본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 ‘콜로세움’은 하루에 한번 플레이할 수 있고 15명씩 최대 30명이 실시간 대전으로 진행되고 장비 편성, 캐릭터 배치 등 다양한 전략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연출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서비스에 대해 진행을 맡은 넥슨 송호준 모바일사업본부 부실장은 “‘시노앨리스’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원작에 더욱 충실했다”라며 “독창적인 세계관, 매력적인 일러스트, 캐릭터 중심 스토리텔링 등 게임 속에서 원작을 느낄 수 있고 이를 위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출시를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송호준 부실장은 “현지화 플랜에도 일본 출시와 다르게 접근하는데 UI/UX, 초보자 가이드, 아이템 정렬 등 일본 서비스 과정에서 개선된 ‘유저 진화적 기능’이 출시 빌드부터 탑재됐다”며 “한 길드 전투가 가능한 ‘콜로세움’ 대전을 초반에 배치하는 등 초기 성장 곡선을 일본 서비스와 다르게 준비했고 한국, 글로벌 유저 성향을 파악해 신규 직업, 이벤트 등 콘텐츠 제공 순서에도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호준 부실장은 “글로벌 흥행작이자 요코오 타로 디럭터가 제작한 ‘니어 : 오토마타’와 콜라보를 진행한다”라며 “이 업데이트를 통해 요코오 타로 디렉터 손에서 탄생한 ‘시노앨리스’와 ‘니어 :오토마타’ 오리지널 콜라보레이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송호준 부실장은 “지난 5월 9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 중인 ‘시노앨리스’가 오는 7월 18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라며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태국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 및 글로벌에 원 빌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보유한 독특한 세계관 및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먼저 일보에서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뛰어난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 누적 이용자 400만 명 이상 등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겜툰 서단 기자(dans@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인터뷰/업체탐방
총 2697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