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9월 5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19, BIC Festival 2019)’을 정식 개최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함께하는 ‘BIC 2019’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BIC 2019’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전시작을 관람객에 선보이는 자리다. 인디 게임 개발사와 참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다. 매년 전시 신청 작품수가 늘면서 참석확정 경쟁률이 높아져 게임 완성도도 높다. 올해 신설된 루키 부문 전시작을 포함하면 국내외 인디 게임 130종을 선보인다.
행사 1일차에는 BPEX 콘퍼런스홀에서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과 이득우 사무국장이 연단에 오른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게임 개발, 퍼블리싱 등을 논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되고 2일차에는 BTB 전시 및 인디 게임 개발사와 BIC 공식 스폰서 간 비즈 매칭이 운영된다.
3일차와 4일차부터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BIC 캐릭터 최초 공개 및 관련 이벤트, 퀴즈쇼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매년 인디 게임 개발사와 참관객 분들이 관심을 주시는 가운데 올해도 ‘BIC 2019’를 개최했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발상으로 즐거움을 드릴 인디 게임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BIC는 크래프톤, 니칼리스, 엑솔라, 탭탭, 아마존웹서비스, 캡클라우드, 벙글, 뒤끝, 디볼버디지털, 원스토어, 에픽게임즈 코리아까지 글로벌 기업 11곳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앱러빈은 오프닝파티 호스트로, 삼성 갤럭시 스토어는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한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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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업체탐방
[BIC 2019]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 ‘BIC 2019’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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