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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3 LCK 스프링, 감독 및 선수 인터뷰
작성자 : 등록일 : 2023-01-12 오후 5:13:00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ned, LoL)'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는 'LoL' 공인 e스포츠 대회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oL Champions Korea, LCK) 스프링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2023시즌 변경 점을 알리는 미디어 데이를 1월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LoL Park)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프레딧 브리온 'Degar' 최우범 감독과 'UmTi' 엄성현 선수, 디플러스 기아 'Acorn' 최천주 감독과 'Showmaker' 허수 선수, DRX 'Micro' 김목경 감독과 'Rascal' 김광희 선수, Gen.G(젠지) 'Score' 고동빈 감독과 'Peanut' 한왕호 선수, 한화생명 e스포츠 'DanDy' 최인규 감독과 'Clid' 최인규 선수, 광동 프릭스 'cvMax' 김대호 감독과 'YoungJae' 고영재 선수, KT 롤스터 'Hirai' 강동훈 감독과 'Lehends' 손시우 선수, 리브 샌드박스 'Ryu' 유상욱 감독과 'Burdol' 노태윤 선수, 농심 레드포스 'irean' 허영철 감독과 'Syilvie' 이승복 선수, T1 'Bengi' 배성웅 감독과 'Faker' 이상혁 선수가 참석했다.


Q. 올 한해 목표와 각오가 있다면?

A.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감독: 현재 프레딧 브리온은 하나가 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23년에는 2022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팀 생활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엄성현 선수 : 험난한 스토브 리그를 거치며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초심으로 돌아가 2023년 시즌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부스로 돌아가 경기를 한 번 만이라도 치르고 싶던 마음을 유지한 채 대회에 임하려 한다.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 스프링 시즌 목표는 MSI 진출이다.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대한 오랜 일정 동안 경기를 치러 팬 분들은 물론 저희도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허수 선수: 2022년 한 해동안 결승전을 눈 앞에서 놓치는 일이 많아 정말 아쉬웠다. 올해에는 결승전 진출은 물론 우승을 통해 MSI에 진출하고 국제 대회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다.


(DRX)
김목경 감독: 2022년에 너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스프링 시즌부터 차근 차근 쌓아 올려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김광희 선수: 게임 내적이나 외적으로 든든한 역할을 잘 수행해 2023년 마무리를 지을 때 '내가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겠다. 팀 적으로는 롤드컵 진출이 목표다.


(Gen.G)
고동빈 감독: LCK나 국제대회 규정이 다소 변경되었다. 여러 변화에 잘 적응하며 스프링 시즌부터 재미있게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한왕호 선수: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 건강상 문제가 생기다 보니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팀 멤버에 변동이 있었는데, 작년에 비해 기대를 덜 받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한화생명 e스포츠)
최인규 감독: 올해 목표는 롤드컵 진출이다. 2022년 팬 분들이 웃으실 일이 별로 없으셨는데, 올해에는 응원하는 보람도 있고 많이 웃으실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

김태민 선수: 개인적으로는 한화 e스포츠에서 좋은 주장 역할을 하고 싶다. 성적 측면에서는 역시 우승을 하고 싶다.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 다섯 선수 모두가 서로 초면인 만큼 스프링 리그는 단합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스프링 포스트시즌 진출, 그리고 써머 시즌을 통해 롤드컵까지 진출하며 팀 내 단합을 다지는게 목표다.

고영재 선수: 그동안 서브로 있다가 올해 처음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열심히,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KT 롤스터)
강동원 감독: 가장 중요한 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는 것이다. 현재는 팀 방향성에 맞게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는데, 차근 차근 해나가다 보면 여름 즈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림은 물론 롤드컵에서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손시우 선수: 팀 목표는 롤드컵 진출이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Aiming' 김하람 선수를 최고의 원거리 공격수로 만들고 싶다.


(리브 샌드박스)
유상욱 감독: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다. 이후에는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응원하고 싶은 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노태윤 선수: 2023년 목표는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좋은 퍼포먼스로 팀을 이끄는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한 해 동안 탑 라이너로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드리고 싶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 올해는 새로운 도전의 한 해다. 예전부터 육성해온 CL 우승팀과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었는데, 하루 하루 더 나은 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게 하다보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론 바라던 목표에도 다다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매력 있는, 응원하고 싶은 팀으로 남고 싶다.

이승복 선수: 저희 다섯명 모두 콜업 된 선수들인 만큼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되, 재미있고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T1)
배성웅 감독: 작년에는 결승전에 모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승리하지 못해 후회하는 일이 많았다. 올해에는 후회하지 않겠다.

이상혁 선수: 작년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올해에도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 하는 게 목표다.


Q. 주장으로서 본인 팀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 우승팀을 꼽는다면?

이승복 선수 : 디플러스 기아가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고영재 선수: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할 것 같다.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 사냥꾼인 'Canyon' 김건부 선수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

손시우 선수 : 올해 디플러스 기아 멤버가 매우 뛰어나 우승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

최인규 선수 : 디플러스 기아가 웃으할 것 같다. 2022년 시즌 배운 것도 많은 한 해였고 올해 스크림에서도 매우 뛰어나다고 느꼈다.

노태윤 선수 : 좋은 성적을 보였던 2021~2022 시즌과 멤버 변화가 없는 T1이 올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리라고 믿는다.

이상혁 선수 : 젠지가 우승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한왕호 선수: T1은 작년 워낙 모든 대회 결승에 진출했고, 진출 멤버가 그대로 유지된 상황이다. 우승 확률이 높다고 본다.

김광희 선수 :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현재 각 포지션별 최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모여있으며, 감독 및 코치진 역시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다.

허수 선수 : 작년과 멤버 변화도 없고 스크림 성적도 매우 뛰어난 T1이 우승할 것 같다.

엄성현 선수: 선수들 간 밸런스가 모두 좋은 T1이 우승할 것 같다. 멤버 변화도 3년가량 없었기 때문에 팀 합을 맞추는 과정을 생략하고 메타 적응에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이다.

Q. 감독으로서 T1이 좋은 멘탈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말한다면? 선수가 지닐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멘탈리티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A.
배성웅 감독: 연습을 통해 나오는 자신감과 자신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T1 멘탈리티의 바탕이 되었다고 믿는다. 큰 대회에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게 감독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Q. 로스터에 큰 변화가 생긴 젠지인데, 로스터 구성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있다면?

A.
고동빈 감독: 팀 구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팀원간 시너지와 선수 성향이다. 그런 면에 있어 지금 선수들과도 잘 맞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잘 아는 선수들인 만큼 팀원들과 호응을 맞추는데 있어 시간이 덜 걸린 것 같아 순조롭게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Q. 우승팀 예측에서 과반수가 디플러스 기아를 꼽았는데, 주장 입장에서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023년 디플러스 기아가 지닌 장점이 있다면?

A.
허수 선수: 현재 팀원 모두가 라인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스크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 2023년 시즌 최고 강점 역시 교전능력이라고 생각한다.


Q. T1은 그동안 한국에서 개최하는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 롤드컵 출전에 자신이 있는가?

A.
배성웅 감독: 그동안 한국에서 롤드컵이 두 차례 개최됐으나 T1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반드시 진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과거와 비교해 티켓이 4장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 T1 선수들 실력이 기본적으로 높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Q. 최천주 감독은 중국에서 감독 생활을 했으나 한국에서 첫 감독생활인데, 기아를 어떤 팀으로 만들고 싶은가? 'Deft' 김혁규 선수와 재회한소감은?

A.
최천주 감독: 감독으로서 가장 뛰어난 선수란 개개인이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메타가 바뀌거나 새로운 조합을 사용했을 때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김혁규 선수와 다시 만난 점은 반갑지만, 우선은 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Q. 이승복 선수가 2군 무대를 평정하고 LCK로 오르게 되었는데, 선배들에게 각오 한마디 전해본다면?

A.
이승복 선수: 이번 시즌 최고의 정글 사냥꾼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브리온이 2022 스프링에 이어 올해에도 미라클 런을 일으킬 수 있을까? 감독으로서 기대되는 선수가 있다면?

A.
최우범 감독: 작년에는 행운이 많이 따랐다. 올해 첫 스크림을 진행할때는 전패를 기록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했으나, 연습을 진행하다 보니 성적도 괜찮아지고 선수들도 단합을 이루며 올해에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현재는 'Morgan' 박루한 선수를 기대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해 많은 점이 바뀌뀐 선수로, 특히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기대되는 선수다.


Q. 김대호 감독만의 선수단 구성 기준이 있다면 무엇인가? 또한, 팀 육성 목표가 있다면?

A.
김대호 감독: 스토브리그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는데, 2년에 걸쳐 끈끈하게 실력을 누적시킬 수 있는 멤버를 구성하기 위해 나이와 잠재력을 기준삼아 신인 선수 위주로 구성했다.

싸워야 할 자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반드시 그 자리에서 싸울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려 한다. 특히 영재 선수가 맵 리딩 능력을 기반으로 동선 설계 등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


Q. 2023시즌에서 탑 라인 메타에 변화가 생겼는데, 김광희 선수가 생각하는 현재 탑 라인 메타와 현 메타에서 본인이 지니는 강점이 있다면?

A.
김광희 선수: 탑 라인에는 크샨테라는 신 챔피언과 버프된 제이스 등에 의해 새로운 구도가 형성됐지만, 반대로 두 챔피언이 없다면 2022년 롤드컵과 비슷한 구도다. 두 챔피언 모두 무난하게 다룰 수 있고, 플레이메이킹에도 자신이 있어 그런 면에 있어 대회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엄성현 선수는 브리온과 결별했다 다시 합류했는데 그 배경이 궁금하다.

A.
엄성현 선수: 해외 경험을 해보고 싶어 결별을 선택하게 됐다. 그러나 그 과정이 잘 되지 않았고, 이후 브리온에 리턴을 요청했을 때는 이미 팀 구성이 끝난 상황이었다. 포기하고 다른 팀이나 선수 외의 길을 찾고 있을 때 최우범 감독님이 다시 제의를 주셨으며, 선수로 뛰고 싶은 열망이 컸기에 고민 없이 제의에 응하게 됐다.


Q. 이상혁 선수는 2023년에 데뷔 10주년을 겪게 됐는데,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자극이나 원동력이 있다면?

A.
이상혁 선수: 열정이다. 스스로 열정을 지니고 노력했기에 오랜 시간 동안 프로 선수로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Q.이상혁 선수는우승팀 예측 당시 유일하게 젠지를 꼽았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이 강점이라고 보는가? 또한 올해 T1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A.
이상혁 선수: 젠지는 작년에 비해 로스터 변화도 적고, T1을 제외하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을 거라고 생각한다. T1 역시 같은 이유로 스프링 시즌에 유리하지만,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Q. 농심 레드포스는 선수 구성상 타 팀에 비해 숙련도 등에 있어 타 팀보다 불리한 상황인데, 현재 LCK 기준으로 농심 선수들이 어느 정도까지 성장했다고 생각하는가? 선수들의 장단점을 말해본다면?


A.
허영철 감독: 강점부터 말씀드리자면, 다 같이 CL 에서 올라온 만큼 팀워크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으며, 동기부여도 상당히 잘 되어 있다. 다 같이 도전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결국 기본적인 체급 자체가 높을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 그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려 노력하며, 개개인의 체급이 낮더라도 팀으로 뭉쳤을 때 운영 등을 통해 차이를 메꿀 생각이다. 현재 성적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Q.이상혁 선수와 김대호 감독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오후 3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컨디션 조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A.
이상혁 선수: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를 점은 없다고 본다. 그에 맞춰 적응한다면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이다.

김대호 감독: 초반에 조금 적응해야 하는 시기가 존재하겠지만, 하다 보면 적응할 수 있으리라 본다.


Q.손시우 선수가 김하람 선수를 최고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과거 파트너였던 'Viper' 박도현 선수와 비교해 김하람 선수는 어떤가? 김하람 선수가 최고가 되는 걸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을 꼽는다면?

A.
손시우 선수: 박도현 선수는 월즈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인 만큼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실제로 지금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난관은 박도현 선수와 'Ruler' 박재혁 선수라고 생각한다.


Q. 현 탑 라인 메타에 대한 노태윤 선수의 의견을 듣고 싶다. 또한 2023년 시즌에 대한 포부가 있다면?

A.
노태윤 선수: 올해 패치에서 탑 라인에 경험치가 주어지는 등 전반적인 경기에서 탑 라인의 영향력이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2022년 좋은 팀에서 경기를 뛰었는데, 거기에 맞지 않는 순위를 기록해 아쉽다.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운 부분도 많았던 만큼 그 부분을 초대한 보완하겠다. 올해 리브 샌드박스에서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재다능한 탑 라이너가 되고자 한다.


Q. 탱커 아이템 밸류가 매우 높아졌는데, 손시우 선수만의 전략이 있다면? 또한, 2023년 시즌에도 신지드를 활용할 계획이 있는가?

A.
손시우 선수: 현재 바텀 라인에 독특한 서포터 메타가 다수 출연했는데,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그런 특이한 메타를 그다지 선호하고 있지는 않다.

젠지 상대로 꼭 한번 신지드를 꺼내보도록 하겠다.


Q. 손시우 선수가 신지드를 꺼내겠다고 했는데, 한왕호 선수만의 대처법이 있는가? 바텀 듀오에 변화가 생긴 젠지의 전반적인 전략 등에 바뀐 점이 있는지?

A.
한왕호 선수: 신지드가 나온다면 잘 잡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다. 봇 듀오가 바뀌기도 했고 2022년에 바텀 성적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부담감은 있지만, 현 바텀 파트너들 역시 매우 뛰어나다. '이런 신인이면 환영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 기대중이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젠지와 오래 했던 박재혁 선수 대신 'Peyz' 김수환 선수가 들어왔는데, 고동빈 감독이 페이즈 선수를 선발한 이유와 평가를 듣고싶다.

A.
고동빈 감독: 박재혁 선수가 워낙 오래 있던 선수이기도 하고, 대체하기 어려운 역할이기도 하다. 그러나 김수환 선수도 2군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큰 고민 없이 잠재력을 보고 그대로 1군으로 기용하게 됐다.


Q. 허수 선수와 이상혁 선수는 2022년에 카사딘을 한번씩 사용했는데, 현재 미드 카사딘에 대한 생각을 듣고싶다. 2023년에 미드 라인에서 눈여겨 봐야 할 챔피언이 있다면?

A.
허수 선수: 카사딘의 E 스킬이 완전히 바뀌기도 했고, 각종 아이템과 잘 맞는 챔피언이기에 상황에 따라 나올 수 있는 픽이라고 본다. 현재 스크림에서 여러 챔피언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대회에서 다양한 픽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이상혁 선수: 현재는 시즌 초반이라 챔피언 라인업을 예측하기는 힘들다. 다양한 챔피언을 활용하려 노력중인데, 특히 최근 개편된 영겁의 지팡이와 대천사의 지팡이에 어울리는 챔피언 찾기 위해 카사딘을 비롯한 다양한 챔피언을 연구중이다.



Q. 김대호 감독이 팬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A.
김대호 감독: 직업 특성상 팬 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저를 먹여 살림을 잘 알고 있다.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관심과 지지가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는 게 즐겁고 재미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고영재 선수는 이번에 새로 LCK 주전으로 합류했는데, 정글 사냥꾼 라인이 바뀌며 개인적으로 여러 부담이 있을 것 같다.

A.
고영재 선수: 정글 사냥꾼 포지션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적응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다. 또한 코칭스태프 분들이 정글 사냥꾼 역할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계시기에 새로 배우는데 큰 부담이 없었다.


Q. 강동훈 감독이 KT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A.

강동훈 감독: 작년에는 팬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올해에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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