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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더 디비전: 리서전스, “모바일 게임 영역을 뛰어넘는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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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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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6-13 오전 9:3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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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6월 9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모처에서 개발 중 모바일 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를 소개하는 미디어 핸즈온 행사를 진행했다. 6월 13일 새벽 2시 진행된 유비소프트 게임 소개 행사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공개될 정보를 더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023년 가을 출시 예정인 부분 유료화 모바일 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더 디비전' 시리즈 외전 작품이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각국 정부가 사실상 붕괴된 가상 시나리오가 배경이다. 소위 '디비전' 으로 불리는, 미국 정부가 붕괴된 후 사회 안정화를 위해 투입되는 잠복 요원 집단인 전략국토부를 다뤘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기존 '더 디비전' 시리즈가 게이밍 콘솔 및 PC에서 제공하던 경험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기는 걸 넘어서 더 발전된 면모를 보인다. 특히 MMO 요소가 발전했다. 기존 '더 디비전' 시리즈는 안전가옥이나 다크존 등 한정된 공간·상황에서만 다른 유저와 상호작용 할 수 있었지만,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뉴욕 도심지를 구현한 대규모 오픈월드에서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마주치고 장비를 확인하거나 분대를 이룰 수 있다.
이외에도 이전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독립 캠페인이나 기존 작품에서 다뤘던 내용을 '더 디비전: 리서전스' 시점에서 재구성한 스토리가 제공된다. 각종 월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신규 전문화, 처음 등장하는 적 세력 등 신규 컨텐츠도 추가됐다. 싱글 플레이와 협동, PvP, PvE, PvPvE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UI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서도 무리 없이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게이밍 환경상 터치 조작이 불편할 경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할수도 있다. 유비소프트는 이를 '모바일 게임의 영역을 뛰어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이라고 표현했다.
유저는 '더 디비전: 리서전스'에서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요원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외형 커스터마이징부터 시작해 고유한 특징을 지닌 전문화를 선택하고, 스킬을 성장시켜 시그니쳐 무기와 고유 가젯을 해금할 수 있다. 아이템 획득, 제작, 개조,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적들과 맞설 수 있다.
PvP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건재하다. 분쟁 도미네이션이나 다크존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PvP콘텐츠가 제공된다. 유저는 전작보다 확장된 PvPvE 구역인 다크존을 탐험해 일반 필드에서 얻을 수 없는 막강한 장비를 손에 넣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싱글 및 협동 PvP 경험을 통해 전략을 수립하고 적을 쓰러트릴 수 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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