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은 4년간의 개발기간과 4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5차의 걸친 주말 프론티어 테스트, 프리오픈 테스트 등 탄탄한 준비기간을 거쳐 게임의 몰입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렸으며 결속(Rank)시스템, 암살전문종족 ‘단’, ‘타운건설 시스템’ 등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들로 구성돼 하반기 기대작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로한’은 그 동안 차별화된 성장 시스템, 대전액션 활성화 시스템, 진일보한 커뮤니티 시스템, 차세대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타운 건설 시스템 등 수십 여 종류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스템 및 컨텐츠를 공개해왔다.
그 중 ‘로한’이 새롭게 선보인 결속(Rank) 시스템은 ‘상호 이익형 길드’로써 게임을 즐기면서 자신을 기준으로 상하위 커뮤니티 단계를 만드는 과정이며 향후 게임 내 핵심 시스템인 ‘도시건설(축성)’에 중요하게 적용될 예정.
결속 시스템은 총 10랭크까지 만들어갈 수 있으며 결속 접속 시 상위 유저는 하위 유저에게 일정량의 경험치를, 하위 유저는 상위 유저에게 일정량의 게임머니를 서버에서 생성해 지급하게 되며 게임 내 길드창을 통해 길드원끼리의 커뮤니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다.
수직적으로는 사병에서 최고 대공에 이르기까지 10여 랭크의 성장 체계를 거치는 상향식 성장을 하게 되며 수평적으로는 다양한 ‘이해 관계’에 따라 인맥 간 ‘동맹’과 ‘배신’이 이뤄지는 등 자유도 높은 전투 및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로한’은 대인전투를 통해 성장이 가능한 차별화 된 ‘캐릭터 성장 시스템’인 ‘단’ 종족의 구현으로 다른 종족과의 투쟁 속에 보다 높은 경험치를 획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독창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배타적인 성격의 단 종족이지만 마을의 NPC를 이용, 태세 변환을 신청하면 일반 캐릭터화 되어 다른 종족과도 파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성향 변경을 신청한 단 플레이어의 경우, 일반 단 종족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전투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저간의 대립 및 협력관계를 촉진시키는 ‘살생부 시스템’과 패했을 때 다시 되돌아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리콜 시스템’은 게임 내 또다른 재미.
또한 ‘몬스터 AI 시스템’을 도입, 몬스터의 인공지능(AI)을 강화해 10,584 군데의 위치 하나하나 다른 성격을 부여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마을별로 저레벨이 즐길 수 있는 던전을 마련해 전투의 재미를 넓혔다.
특히 독자적인 서버기술 축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된 ‘로한’의 ‘타운 건설 시스템’은 길드가 직접 성벽과 각종 건축물을 세울 수도 있고, 수비측이 동시에 타 길드가 건설중인 성을 공격할 수도 있는 전략적인 공방전 성격의 대규모 전투 시스템으로 기존 공성전의 틀을 깨뜨린 새로운 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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