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게 기다려왔던 '파이터스클럽'이 NHN 한게임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그동안 온라인 액션 게임의 명가로 알려져 있던 KOG가 개발한 이 게임은 올해로 개발 기간 5년차를 맞이하는 게임으로 지난 2009년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어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게임이다.
복싱, 레슬링, 태권도, 검도 등 실제 무술을 기반으로 한 강한 액션과 캐릭터 간의 경쟁, 협동, 그리고 성장이 담겨있는 격투 RPG인 ‘파이터스클럽’은 KOG가 지난 11년간 온라인 액션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하여 발전시킨 게임으로, ‘격투’라는 게임 장르를 온라인 게임 생태계에 제대로 도입함과 동시에,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라는 RPG의 장점을 결합하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유저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터스클럽’은 온라인 게임 역사 상 최다 피격 모션(캐릭터 당 387개 이상)이 적용된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게 준비된 피격 모션을 통해 기존의 액션 게임에서 만날 수 없는 차별화된 느낌을 유저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그동안 축적해 놓은 기술력을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는 ‘파이터스클럽’
또, 기존의 온라인 게임에서의 콤보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맞춤콤보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콤보는 정해진 트리의 기술만 선택해서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파이터스클럽’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조합하여 자기만의 콤보를 만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PvE 게임 모드에서는 통쾌함이 배가되며, PvP 게임 모드에서는 심리전적인 요소가 추가되어 게임 플레이가 다채로워질 수 있다.
△ 간단한 조작으로도 즐겁게 플레이 가능하다
액션 게임은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 그만큼 일반 유저들이 즐기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며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터스클럽’에는 ‘오토 타겟팅’이 구현되어 있어 캐릭터 기준 가장 가까운 대상이 자동으로 지정, 누구나 쉬운 조작을 통해 타격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일반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격투 게임은 컨트롤이 어렵다는 편견은 '오토 타겟팅'을 통해 해결될 것 같은 전망이다.
△ 개성넘치는 ‘파이터스클럽’의 캐릭터들
‘파이터즈클럽’은 기존의 액션 RPG에서 유저들이 익숙하고 재미있게 즐겼던 다양한 PvE 게임 모드를 모두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별한 게임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PvE 모드 중 특정한 상황이 되면, 캐릭터가 거대 괴수가 되어 플레이하는 변신 퀘스트,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과 특수 기술을 가진 보스와의 대결, 그리고, 아이템에 속성 주입 및 강화를 통해, 색다르게 PvE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템 파밍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터스클럽>은 콘솔 대전 격투 게임을 방불케 하는 PvP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1vs1 대전 뿐 아니라, 3vs3 대전까지 가능하며, 특히 팀전은 상대방 팀이 모두 동시에 땅에 쓰러져야 이기는 룰을 적용하여, 플레이 중 다양한 전략이 등장할 수 있는 여지와 약한 팀도 강한 팀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심리전의 재미와 연속 콤보의 짜릿한 손맛을 제공하여, 현실감 넘치는 싸움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