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유통하는 신작을 소개하고 기존 작품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특별 방송 '유비포워드'를 6월 11일 오전 4시에 진행했다. 특별 방송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와 '스타워즈 아웃로' 등 신작에 대한 추가 정보와 함께 '엑스디파이언트' 등 기존 작품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11월 15일 출시 예정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상세한 게임 플레이 장면을 공개했다. 여성 암살자 나오에와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 두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같은 임무라도 둘 중 어느 주인공을 고르냐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달라진다. 나오에 파트에서는 잠입과 암살 위주 플레이를, 야스케 파트에서는 전면 근접전투 위주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야스케 파트에서 유저는 발도술이나 스킬을 사용해 일반 적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으며, 보스 전투에서는 양손 무기로 보스가 걸친 갑옷을 파괴하거나 보스 공격을 패링하는 식으로 대응하게 된다. 나오에 파트에서는 조명을 제거하고 어둠 속에서 적을 기습하거나 사슬낫으로 천장에 붙어 은신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8월 30일 출시 예정인 '스타워즈' IP 활용 신작 '스타워즈 아웃로'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공개됐다. 인게임 우주선 조작을 비롯해 특정 임무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과 '엑스퍼트' 관련 경험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우주선 정박지에서 우주선에 탑승한 뒤 하이퍼 드라이브 장소까지는 유저가 직접 조작해서 이동하며, 이 과정에서 적대 NPC와 교전 등 각종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하이퍼 드라이브 이후에는 자동으로 목표 행성에 진입한 뒤 다시 목적지까지 캐릭터를 조작하게 된다.
'엑스퍼트'란 전문 기술을 보유한 NPC로, 유저는 우주 전역에 자리잡은 엑스퍼트들을 추적하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해당 엑스퍼트가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5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엑스디파이언트'는 신규 게임 모드 '깃발 뺏기'와 신규 무기 3종과 함께 시즌 1 신규 세력을 소개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등장하는 독일 특수부대 GSG 9를 GSK라는 이름으로 추가한다. 공개 영상에서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속 등장인물인 '블리츠'의 섬광 방패와 '예거'의 선제 방어 시스템, '밴딧'의 고압선 철조망 등이 등장했다.
'페르시아의 왕자' IP 작품들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가장 먼저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신규 DLC인 '어둠의 가면'이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보스 전투와 장비, 도전 콘텐츠를 비롯해 플랫포밍 챌린지 등 요소가 추가된다.
또한 현재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진행 중인 신작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에는 신규 지역 '불의 사원'이 추가되며,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는 2026년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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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유비포워드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플레이 세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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