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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해긴 홈런 클래시2, ‘한 손가락 홈런 더비’ 재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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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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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8-02 오전 8:5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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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은 8월 1일 신작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이하 홈런 클래시2)’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년 출시 후 1천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홈런 클래시’ 후속작이다. 전작 재미는 강화하면서 편의성을 높였고 ‘손가락 하나로 홈런을 치는’ 재미를 구현해 냈다.
‘홈런 클래시2’는 모바일 캐주얼 야구 게임으로,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을 통해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홈런 더비 게임이다. 손가락 하나로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타격 시 공이 맞는 타구음과 공이 구장을 넘어가는 홈런 연출, 타자 움직임과 타격감을 섬세하게 만들었다.
홈런 더비 재미를 모바일로 구현해 흥행한 전작 장점은 따오면서 시스템과 게임성은 강화한 작품이기도 하다. 전 세계 유저와 실시간 순위 대결을 할 수 있고 이대호(한국)·알버트 푸홀스(미국), 오가사와라(일본)·장타이산(대만) 등 야구 인기 국가 4개국 전설 타자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즐길 수도 있다.
PvP 실시간 대결 콘텐츠는 1vs1, 2vs2 모드가 존재한다. 1vs1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모은 트로피로 순위를 정하는데, 다른 유저와 클럽을 이뤄 함께할 수 있다. 2vs2는 팀원과 협력하면서 ‘타깃 시스템’으로 상대 유저에게 피해를 주는 등 전략적인 재미를 더한 모드다.
PvE는 ‘챌린지 모드’가 있다. 피칭 머신을 상대로 일정 시간 내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유저마다 최고 기록을 전 세계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콘텐츠다. 홈런을 끊이지 않고 성공시켜 정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또한, ‘챌린지 모드’는 혼자 즐기는 모드라 재화 획득이나 클래시 타임, 싸이클링 홈런 등 여러 가지 재미 요소를 넣었다. 클래시 타임은 경기 시간이 끝나고 특정 오브젝트를 타격, 콤보를 이어가면서 점수를 얻는 피버 타임이다. 싸이클링 홈런은 1점·2점·3점·만루 홈런을 모두 치는 상황으로, 플레이 시간을 추가로 얻는다.
게임 내 캐릭터는 타자 효과와 방어로 구분되는 고유 스킬을 지녔다. 타자 효과는 점수를 높이거나 상대 점수를 낮추고 방어는 상대 방해 스킬을 막는다. 여기에 야구 인기 국가 4개국 전설 타자 4명이 등장하고 이들을 활용한 줄거리 콘텐츠 ‘월드스타’와 다양한 연계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긴이 2018년 처음 내놓은 ‘홈런 클래시’는 손가락 하나로 하는 간편한 조작과 홈런을 계속 치는 캐주얼 야구 게임 재미를 제공해 다운로드 1천2백만 성과를 냈다”라며 “6년 만에 나온 신작 ‘홈런 클래시2’는 전작 재미는 계승하면서 편의성을 더한 콘텐츠를 탑재하고 한 층 강화한 ‘한 손가락 홈런 더비’ 재미를 제공하는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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