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V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VR 엑스포(VR EXPO) 2017'이 개막했다.
'VR 엑스포 2017'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관 3층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VR 전문 50여 업체들이 참여해 게임, 교육, 영상, 스포츠, 의료, 테마파크 등 VR로 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VR 엑스포 2017' 행사장에는 입구에 배치된 '몬스터 VR', 'YJM 게임즈'의 부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비브스튜디오', '아바엔터테인먼트' 등 VR 전문 업체들의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총 47개의 부스로 꾸며진 현장은 개막 1시간만에 모든 부스에 대기열이 발생해 각계각층의 VR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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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VR 엑스포 2017'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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