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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웅전설 계의 궤적, 한정판 패키지 언박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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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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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9-24 오후 3:3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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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CLEK)는 니혼 팔콤이 개발한 신작 '영웅전설 계위 궤적 - Farewell, O Zemuria -'를 9월 26일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기념비적인 '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자 '여·계의 궤적' 시리즈 완결편으로, 정식 출시 전 특별 한정판을 미리 확인해 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한정판 가격은 한화 107,600 원으로, 본편 가격인 82,800 원과 비교해 24,800 원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초회판 실물 패키지가 동봉되는 만큼 사전 예약 및 초회 구입 특전인 '검성 린 슈바르처 전용 교관복' DLC도 손에 넣을 수 있다.
시리즈 완결편이자 세계의 진실과 미래라는 숭고하고 진중한 주제를 담고 있는 만큼, 한정판 패키지는 새하얀 색으로 디자인돼 있다. 외부 패키지는 슬라이드 형식으로 개방되며, 패키지 상자와 덮개가 완전히 맞물리지 않도록 설계해 안쪽의 파란 선이 살짝 드러나게 만들어 포인트를 줬다.
덮개가 덮인 상태에서도 살짝 보였던 내부 디자인은 외부 패키지 덮개 부분을 슬라이드해 개방하면 드러난다. 본작 중요 키워드인 행성 궤도와 우주로, 게임 제목을 큼지막하게 써두는 게 아니라 주변과 어울리는 색으로 작게 새겨둠으로써 우주라는 공간이 지닌 신비한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외부 패키지를 완전히 개방하면 게임 본편과 한정판 패키지 내용물이 포함된 내부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 패키지 겉표지 앞면에는 '여·계의 궤적' 주인공인 반 아크라이드와 아니에스 클로델이, 뒷면에는 중요 등장인물인 애런 웨이와 페리 알파이드, 카트르 살리시온, 리제트 트와이닝, 주디스 랜스터, 일레인 오클레르가 실루엣으로 그려져 있다.
내부 패키지 속표지에는 DLC '제무리아 BGM 컬렉션' 교환 바우처 코드가 꽂혀있다. '하늘의 궤적' 부터 '여의 궤적'까지 역대 '궤적' 시리즈를 망라한 스페셜 BGM 컬렉션으로, 인게임 일부 콘텐츠에서 유저가 원하는 BGM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DLC다. 한편 반대쪽 속표지에는 주요 등장인물인 라피스 로젠베르크, 루퍼스 알바레아, 케빈 그라함, 크로우 암브러스트, 알티나 오라이온, 린 슈바르처, 토와 허셜이 실루엣으로 그려져 있다.
내부 패키지 속표지를 젖히면 20주년 기념 핀뱃지와 20주년 기념 시리얼 카드, 그리고 '계의 궤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MINI CD가 포함돼 있다. 흔들림을 막기 위해 각 기념품이 종이 칸막이에 싸여있으며, 칸막이를 손상하지 않고도 모든 기념품을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정판 메탈릭 카드 컬렉션 기념품은 시리얼 카드 뒤쪽에 가려져 있다. 한쪽 면이 개방된 비닐 케이스에 수납돼 있으며, 포장을 훼손하는 일 없이 메탈릭 카드만 꺼냈다가 다시 수납해 원상복구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탈릭 카드는 역대 궤적' 시리즈 핵심 등장인물들이 그려진 카드로, 금속질 광택이 나도록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궤적' 시리즈를 장기간 플레이해 온 유저라면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여·계의 궤적'으로 시리즈를 처음 접한 유저라면 이전 시리즈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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