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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야구 여신들, 중계에 게임홍보까지 바쁘다 바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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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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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4-17 오전 9:3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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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업계에서 홍보모델로 여신 아나운서 섭외에 한창이다. 또, 이를 활용한 마케팅도 부쩍 늘었다. 빼어난 외모에 말솜씨까지 겸한 미녀 아나운서들의 각양각색 팔색조 매력만큼이나 게임 홍보 역시 활기를 띠고 있는 셈. 야구 여신들의 게임 홍보모델 기용 이유인즉 한창 물오른 한국 프로야구시즌의 기운을 받기 위함일 것이다.
아나운서 홍보모델들의 공통점은 총 세 가지다. ‘야구’, ‘여신’, 그리고 ‘라이벌’이다. 방송의 인기척도인 시청률을 판가름 짓는 아나운서들의 불꽃 같은 신경전은 흡사 게임 업계의 모습과도 일맥상통하다. 누가 어떤 홍보모델을 발탁하는지 역시 업체의 위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침이기 때문이다.
과연 여신들이 선택한 게임은 무엇일까? 또, 여신들이 선택한 게임 중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선전할 작품은 무엇일지도 관심사다. 다분히 의도적으로 기획된 이번 특집, 그럼 어떠한가? 대놓고 안구 정화를 해보자.
 ▲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홍보모델 홍재경 아나운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는 컴투스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시즌 2에서는 클랜 시스템 도입과 함께 선수 별로 각 포지션에서 타격과 투구 방침 등을 지정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팀 운영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선수도감 기능도 추가돼 연도나 팀 기준으로 도감을 펼쳐 보며, 자신이 영입한 선수들의 현황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체크할 수 있다.
▲ 홍재경 아나운서의 폭풍 애교 영상
종합편성채널 JTBC 기상 캐스터로 방송에 입문 및 SBS스포츠로 이직해 활동 중인 홍재경 아나운서는 빼어난 미모와 화려한 스펙의 엄친딸로 불리며, 2014년 신흥 야구 여신으로 부상했다. 현재 ‘베이스볼S’와 ‘스포츠센터S’의 진행자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홍보모델 김선신 아나운서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넵튠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이와 함께 사전 예약도 병행 중이다. 이번 신작은 전작에서 더 사실적으로 변경된 리그모드 라이브 개입, 싱글 모드, 스탭 카드, 성장 훈련과 클래식 카드 추가가 이뤄진다. 특히 전작의 선수 카드를 100% 이관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2011년 MBC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한 김선신 아나운서는 활달한 이미지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팬들로부터 신(新) 야구 여신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2014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자로, 올 시즌 케이블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사상 첫 1% 시청률을 넘기는 등 탁월한 진행 능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김선신 아나운서 인터뷰 영상
▲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홍보 영상
한편,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오는 18일(금)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시 한 번 스포츠 모바일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 ‘블레이드’ 홍보모델 공서영 아나운서
‘블레이드’는 433이 추진한 '거장과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작품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된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개발사 액션스퀘어는 코에이, 소프트닉스,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진삼국무쌍' '라키온' '워로드' 등의 개발을 맡았던 김재영 PD가 지난 2012년 8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하다 지난해 연말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XTM 예능 프로그램과 ‘베이스볼 워니비’ 진행,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그리고 tvN ‘코미디빅리그’ MC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전천후 활동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방송 활동에 힘입어 최근 야구 여신 이미지를 넘어 인기 방송인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 공서영의 ‘블레이드’ 광고 촬영 현장 영상
한편, 433은 오는 21일(월) ‘블레이드’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행사 진행과 더불어 게임 알리기에 힘을 쏟는다.
 ▲ ‘야구9단’ 홍보모델 최희 아나운서
‘야구9단’은 NHN블랙픽에서 자체 개발해 서비스 중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며 야구 게임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어왔으며, 올해 실시간 개입을 더 쉽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중계화면 확대, 전광판과 스코어 화면 동시 배치, 문자 중계 화면 팝업창 지원 등 유저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선하여 경기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최희 아나운서와 야구장 일일데이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진행 중!
공서영 아나운서와 함께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투톱으로 활약한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해 연말 프리 선언 이후 연예 기획사 초록뱀주나E&M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Stroy on ’트루 라이브 쇼‘, 올’리브 ‘셰어하우스’, 그리고 XTM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 및 출연자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야구9단’에서는 최희와의 야구장 일일데이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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