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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레이드&소울 2, “MMO 액션 정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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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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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2-09 오전 11: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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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월 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작 액션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콘텐츠와 정보를 공개했다. 같은 날 14시부터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엔씨 김택진 대표 겸 게임개발총괄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는 “’블소2’는 잃어버린 게임 본연 재미와 설렘,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상을 담기 위해 전설과 인연을 찾아 모험하는 게임으로 개발했다”라며 “PC, 모바일, 콘솔, 클라우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택진 CCO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액션을 MMO에서 구현해보고 싶었다”라며 “액션에 관해서는 정점을 찍는 걸 목표로 삼아 나 자신을 완성해 나가는 ‘블레이드’와 새로운 나를 탄생시키는 ‘소울’, 두 개념을 합쳐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액션이 성장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라고 강조했다.
‘블소2’는 2018년 엔씨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이식한 ‘블소M’과 정식 후속작 ‘블소2’, 원작 3년 전 이야기를 담은 ‘블소S’가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블소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는 완벽한 3D 오픈 월드, 새로운 스타일로 구현한 전투 및 경공 시스템, 서포터 타입 신규 클래스 ‘법종’, 오픈 월드 레이드 콘텐츠 ‘토벌’, 오리지널 스토리 ‘사가’ 등이 특징이다.
콘텐츠와 관련해 엔씨 최용준 ‘블소2’ 캡틴은 “’블소2’는 일반적인 게임 스킬처럼 효과와 능력에만 치중하지 않고, ‘합’을 맞추는 고유 전투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유저가 자신이 가진 무공을 이해해 연계기를 펼치고 상대 수를 예측해 대응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세밀한 전투 시스템을 경험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엔씨는 2월 9일 오후 14시부터 ‘블소2’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받는다. 앱 마켓 사전 예약자는 추가 보상(약속의 증표, 50,000금)을 받을 수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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